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하느님 사랑/나의 기도

상황따라

우리들 이야기 2022. 1. 26. 09:27

상황따라

보이지 않는 세상은 마음속에 살지만

보이는 세상은 현실이라 빠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다양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에서 서로의 생각이

다르기에 누구나 안 보이는 십자가를

지려고 하지 않기에 삶의 십자가는 더 무거웠습니다.

시대따라 사람들이 만든 거룩한 그 모습이 이제는

비참하지 않고 정의롭게 살면 꽃이 피는 것을

상징하게 만들어 놓았으면 합니다.

안 보이는 길을 헤집으며 갈려 하지 않고 잘 닦여진

길을 가려고 하는 세대들 종교가 먼저 앞장서서

거친길을 닦으며 애들에게는 편한 길을 가게

하려는데 이제는 시대따라 꽃이피는 십자가를 지고

가시는 예수님 이었으면 성경에서도 밀 밭길을

가시는 정다움 맹수들이 들썩 이어도 양들이

평화롭게 풀을 뜯는 그림이거나 제자들과 그옆을

지나시는 주님의 모습이 모두의 상징 이었으면 합니다.

나 어릴때도 친구네 집에 갔는데 벽에다

십자가 지신 예수님의 처참한 모습에 어린나의

생각은 절대로 저런 교회는 가지 않은다고

마음 먹었듯이 자라나는 애들에게는 처참한

십자가 보다는 무지개 뜨는 곳을 더 좋아하니

지금도 더하면 더한 생각이지 무거운 십자가지신

주님을 싫어하기에 교회가 늙어가고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없는 교회는 미래가 없는 것 같으니

무거운 십자가라도 한참을 지고가면 꽃이 핀다는

희망을 갇게 하시고 요즘  애들은 과학의 시대에

살며 현실에 살기가 바쁘니 안 보이는 신비는

옛날 이야기며 지금의 온라인 세대들은 무거운

십자가를 안지려하니 교회 안에는 하나의

취미공간이 되었기에 재미있고 인기 있는 거룩한

프로그램으로 즐거울 수 있는 곳이 되었으면

성당 안에서도 신나는 성가로 박수를 치는 믿음이

저마다의 장기를 선보이며 어우러진 서로 다른

꽃이지만 꽃 향기듯 꽃피는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

모상으로 가는곳마다 주님의 향기가 가득 했으면 

창가에 빛이 젖어드는 아침이면 먼저 주님의

나라에서 함께 묵주를 돌리며 새날을 시작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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