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하느님 사랑/나의 기도

우리들 이야기 2022. 1. 29. 10:59

예수님은 포도주를 좋아 하신건지

기적만 일으키시었는지 잘모르지만

그때의 잔치가 포도주라면 지금의

잔치는 제일많이 맥주로 하겠지요.

거룩한 분이지만 예수님도 가끔은

술취하고 싶을때도 있을거에요.

어머님의 말씀을 거절하지 않는 예수님

세상의 진리로는 예수님은 효심인지

토를 달면 술을 좋아하시어 어머님을

들러리로 세우셨는지 저마다의 마음 이겠지만

하필 많고 많은 술중에 왜 포도주 였나요?

거기서부터 믿지못하는 우리에게 잔치를

하려면 기분나게 하는 술이 먼저였기에

인간들의 심리를 아시었던 주님께서는 신랑이

되시어 기적을 알려 주시었습니다.

성모님은 세상의 어머니로 하늘과 땅을 이어

주시는 도구 역활을 하시었으며 포도주는

성경에서는 처음 기적을 행하셨고

때가 아니라도 어머님의 청을 거절하지

않았으니 저희도 닮게 하소서.

잔치를 성대하게 치루기 위해서는 술이

있어야 하기에 걱정하는 어머니께 때가

아니라고 하면서도 청을 들어주셨으니

우리도 어려움이나 힘겨운때는 주님께 기도하며

도구 역활하시는 성모님께 부탁해야 하겠습니다.

포도주에는 안주가 과일이면 되겠지요.

요즘 제일 만나는 과일이 신품종 레드향이었습니다.

주님 베란다에 레몬향이 있으니 저희집에

드시러 오시면 포도주도 준비하겠습니다.

 

가나안 혼인잔치가 우리 세상의 잔치날.

처음 뱃속에서부터 성령을 품으신 성모님은

예사롭지 않은 아기라는 것을 알아겠지요.

정말 복되신 분 주님의 어머니로 살면서

남편 목수 하루종일 힘듬을 포도주로 심신을

달래는데 깜빡 잊고 준비못한 성모님

하지만 포도주를 마시는 남편에서

자식을 제일 잘아는게 어머니듯이 포도주가

없었는데 주님께서 물을 변화시키어

포도주가 되었다는 것을 알았나봅니다.

그러기에 카나 혼인 잔치집에서 예수님께

술이 떨어지고 있다고 걱정을 했겠죠.

때가 아니라고 하면서도 어머님 뜻을 거절하지

않은 예수님이셨으니 우리도 주님께 기도할 때

중계자 역할하시는 성모님과 함께

기도하오니 주님 저희 간절한 기도를 들어주소서.

 

월초하루 하늘에서 내리오는 눈 손님 하얀눈도

명절에 놀러오시고 싶은지 바람과 함께

펄펄내리다 함박눈으로 가만히 소복소복 솔가지에

앉아서 백송을 만들은 아침이었어요

처가와 본가에 어른들을 찾아오며 명절선물은 아이들

해저터널 꽃지해수욕장에 드라이브하고서 대천항에

주꾸미 사가지고 와서 생질사위네 식구들하고 술한잔

거나하게 다 술꾼이고 술 친구 되어 가고오고 하면서

여러가족 한자리서 몇일 동안 헛 소리 하면서 훈훈하게

사흘 날밤 술과 놀았어요

술은 기분나게 마시면 우리를 즐겁게 해주는

약이었으니 이 술에 마음도 쉬는 약이되게 하소서.

 
 

 

명절에는 술을 함께 마시는

술친구들이 가족이겠지요

앞 연휴가 길어서 먼저 처가

친정집에 다녀온다고 하는데 내일 오후에

여기 온다고 하여서 아들이 좋아하는

연테 고랑주 며늘애의 술 맥주를 준비했습니다.

또 아들이 들어온 선물이 전통 동동주라

가져온다고 하는데 여기서 가까운 한산

동동주 않은뱅이 술이 생각나네요.

달콤한 술맛이 좋아서 홀짝 홀짝 마시고

얼굴이 붉으래하며 이러나지 못하고 뻗기에

앉은뱅이 술이라는 용어가 붙었나 봅니다.

하지만 명절 선물용은 포장만 거창하겠지만

어쨌거나 민속의 술 동동주니까요.

확실한 것은 술파티는 내일밤이겠지요.

코로나가 기성을 부린다해도

가족들의 만찬은 피해갈거라고 봅니다.

술이 몸에는 해롭지만 취중에 진담이라고

술을 마시면 마음이 다 보인다니

저희도 술속에 마음이 드러나게 하소서.

 

월초하루 하늘에서 내리오는 눈 손님 하얀눈도

명절에 놀러오시고 싶은지 바람과 함께 펄펄내리다 함박눈으로

가만히 소복소복 솔가지에 앉아서 백송을 만들은 아침이었어요

처가와 본가에 어른들을 찾아오며 아이들이 명절선물이었습니다.

해저터널 꽃지해수욕장에 드라이브하고서 대천항에

주꾸미 사가지고 와서 생질사위네 식구들하고 술한잔

거나하게 다 술꾼이고 술 친구 되어 가고오고 하면서

여러가족 한자리서 몇일 동안 헛 소리 하면서 훈훈하게

사흗날밤 술과 놀았어요 술은 기분나게 마시면 득이 된다는 것을

술은 우리를 즐겁게 해주는 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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