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하느님 사랑/주님의 말씀.나의 생각.

춰요.

우리들 이야기 2023. 12. 5. 07:44

 

 

춰 
멀리 보이는 둥근 산이 또렷이 보이는 걸 보니

기온이 뚝 떨어졌나 보다. 

이불 속에 서 나오기 싫어 뒤척뒤척하다 주님이  
기다리실 것 같아 발딱 일어나서 우리 친하니까

내 편 되어 간절한기도 들어 주세요?
삶의 이야기를 들였더니 웃으시며 나 보러 추어

보인다고 잠바 입으라 하시어서.

밖엘 내다보니 해도 추운지 산 이불 속에서 얼굴만

쪼끔 비치고 하늘은 높이 올라가

파란 옷 입고 추위를 내려보내나?

세상 것이 다 두꺼운 옷 입었어도 땅은 꽁꽁

얼어붙어 주님께서도 추우실 것 같아

내 손을 부비어 감싸 보니 내 손이 따뜻하다 하시네.

사랑이 전달됐나 보다.

 

책임.

보이지 않아도 사랑은

눈빛에서 사랑하는 마음이 보였기

때문에 용서가 있는 것이었습니다.

세상의 경쟁이 사랑이었으면

아름다운 나라 될테인데 아쉬움이 곳곳에

세상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무한경쟁 그 방법중 하나가 시험이고 투표

인맥인라는 지위와 직책의 힘있는

사람에게서 이익을 가지려고 합니다.

힘의 권력이 부른 것은 무한경쟁에서

적을 만든 잘못된 제도였습니다.

성서에 진리는 사실이 아니라도 진리이기

때문에 그대로 살기는 힘들어도

본받아야 한다는 거룩한 말씀이니 그대로

사는 척하는이가 많았으면 합니다.

첫 번째는 사도와 제자는 책임이었습니다.

 

고마움

한해가 가는대로 삶은 더 달라지며

윤택함을 고집하지만 인간미는 자꾸만 묻혀가드라

굴곡의 역사를 남기고 가는 한해

새해에는 훗날에 좀더 나은역사를 쓰자.

꽃이피고지면 열매가 꼭 맺듯이 세월아 고맙다.2023 12 임일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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