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진 물건들 명절에는 오라는이 없어도 갈데가 많은 것은 오랜만에 찾아 뵈옵고 인사 드리려는 미풍양식으로 예절이 갖추어진 우라나라기에 커나는 아이들한테 산교육이 될 것 같다. 봉황당에 인사드리고 부모님 께신곳만 해도 여지저기 친척들사니 찾아뵐곳이 많은데 처갓집도 여러곳일게다 . 빠진 것 없이 챙겨주기는 했는데 자기네 식구가 많으니 칫솔과 바지 혁띠를 남기고 가서 연휴 끝나면 택배로 보낼수 있어 고마운 시대다. 헤어짐이 아쉽지만 그리움을 남기고 같으니 사랑이 있기에 다음 만날때를 그리는 것이다. 2023 1 다행 아픔에서 만족함의 답은 이만하면 다행인가? 맑은 하늘에 바람이 일더니 희색 구름이 쌓인 날에 있었으며 내 삶이 멈추던 오래전 그날 아무것도 할수 없지만 기다리는 마음이 있었는데 만나고 헤어짐이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