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새로움
일상의 새로움 마음이 가까이 있으면 전화 한통에도 사랑이 전달되지만 가까이 있어도 마음의 거리가 멀면 멀어지기에 어젯밤에는 귀찮지만 찾아주는 이가 적어지니 불러야 만날 수 있기에 저녁을 같이했다 물론 술친구 고모부와 고모 이젠 조급해지는 마음 기억과 시력이 있을 때 얼굴한번 더보며 목소리 남기려고 그래도 가까운곳에 술친구가 있다는 것이 다행이다. 우리 환갑이 지난지가 얼마 안된것 같은데 막내시누가 벌써 환갑이라 애들하고 제주도 가기로 했단다. 한세월 아둥바둥 그맛으로 살기에 쓸쓸한 웃음이 번지었다. 만나면 슬데없는 소리같아도 지나고 나면 한찮은 이야기가 그때의 추억으로 남기에 남은 삶을 살아야 한다는 나의 지론이며 생각이 가물가물하지만 아직은 누가 누군지 알아보고 오래전의 기억도 할수 있기에 주위에 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