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2023/01/18 3

지나온날.나의 길.나의 겨울

지나온 날 살아 갈수록 고맙고 감사한 날이다 . 봄이면 꽃이 예쁘고 여름이면 녹색세상 가을이면 다양한 단풍이 예쁘고 삶을 내타 내는 풍성한 계절이었다. 떨어진 꽃잎마다 사연이 있지만 시간 속에서 갖가지 색을 내다 도든잎이 갈색으로 거리에 뒹굴면 인생에 가을과 겨울사이 긴긴밤 나의 인생을 돌아보는 어두운 밤에서 동이트면 하얀 눈덮힌 땅 위에서 내 발자국을 보며 비바람 눈보라 더위와 취위를 이기며 살아온 인생여정 나의 길 스쳐 지나온 멀고 가까운 굴곡의 길 언덕과 지름길로 이어진 길을 지나 오고보니 남은 길이 궁금한데 어느덧 나의 길이 없어지고 희미하게 보이더니 나의 생각이 가물가물 하다. 나의 겨울 푸른 잎새는 떨어지지 않아도 회오리치는 태풍에서 이기지 못하고 떨어져 뒹굴어 단풍 인줄만 알았는데 어쩌다 보..

순환.새날.다름

순환 비슷한 거 같아도 저마다의 생각이 다른 것은 향로가 달라서였고 가다보면 가깝고 먼길을 돌아가지만 목적지는 하나로 화려하지 못해도 꽃을 피우려하는 일상의 삶은 일찍 피는 꽃이 빨리 시드는 것처럼 늦게 피어도 피지 않는 꽃이 없다면 누구든 후자를 택하겠지. 어떠한 상황에서도 연속 되다가 쉬어가는 삶이기에 숨을 쉬고 지니온 날들이 원망보다는 고마움이 많았기에 앞으로 남은 시간도 고마운일이 많았으면 한다. 만족스런 풍요로움을 어디에 두어야 하는지는 내가 할일이 없어지니쓸데없는 생각들이 고민을 하게 하지만 살아 있기에 걱정하며 쓸모없는 짐이 되었는데 나도 잘 모르 겠으며 아둥바둥 지나온 나에게 후회와 허무만 남았다. 공부 점수가 많으면 자랑거리라 공부하라고 나에 애들에게 그런 말을 많이 했는데 어린이 에게는..

불안의 삶

불안의 삶 보이지 않는 미래를 위해서는 화려하건만 현실에 보이는 하늘은 먹구름 언젠가는 저 하늘 구름이 벗어지면 파란하늘이겠지 그런 하늘이 내 인생이었으면.. 먹고 살기 위한 일들이라고 현실에 삶을 해소해주는 것은 나의 어떤 경우든 위로를 받는 말. 불안은 사랑하기 때문이고 여러사랑이 모아진 우리의 추억. 구름낀 하늘은 흘러가면 파란 하늘 그넘어 내가 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