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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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과 최인호 산방 대담

제 목 : 꽃잎이 떨어져도 꽃은 지지 않네 법정과 최인호의 산방 대담 (김성봉 서정현 펴냄, 여백미디어 2015) "무소유의 수행자 법정, 불세출의 작가 최인호 행복과 사랑, 시대와 죽음에 대해 남긴 마지막 이야기" ◎ "스님, 스님께선 어느 책에서나 죽음이 무섭지 않다고 하셨는데 정말 무섭지 않습니까?" (최인호) "죽음을 인생의 끝으로 생각하면 안 됩니다. 새로운 삶의 시작으로 생각할 수 있어야 합니다…. 죽음을 받아들이면 사람의 삶의 폭이 훨씬 커집니다. 사물을 보는 눈도 훨씬 깊어집니다. 죽음 앞에서 두려워한다면 지금까지의 삶이 소홀했던 것입니다." (법정) -p27 1부. 언젠가는 나로 돌아가리라 밤이 내려야 별이 빛나듯 - 행복이 시작되는 지점 ◎ "기침 때문에 잠을 깼을 때마다 차를 마시고 ..

기도 동휘 축구 영상

며늘애와 함께 춤을 영광 영광!!! 봄이 오는 길목 봄이 움직이며 땅과 친해지려 하늘이 내려오고 눈이 녹으면 봄이 온다지 졸졸대는 시냇 물소리 날 때마다 하얀 얼음 조금씩 녹아내리는 겨울 풍경 나뭇가지 마디마다 움츠리고 밤이슬 마시는데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버들강아지 보이는 곳은 분홍색 세상이 부르는데 마음속에는 알 수 없는 안개비가 봄을 찾아가고 촉촉하게 마른 땅을 적시며 사람들은 봄비라 부르더라 신작로도 아파트 마당도

생일 한강 어린이 수영장

클릭하면 커진다! 확 커진 플레이어로 감상하세요. 공지사항으로 이동 닫기 하늘도 높아지고 푸른 하늘에 구름이 그림을 그립니다. 하트를 그리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오늘은 남편의 생일이자 주님의 부활하신 날 이날이 가장 좋은날인것 같아요. 주님 감사합니다 가을하늘은 참 높고 파래요. 한강공원에 올여름을 작별하는 어린이 수영장 연날리고 가을을 알리는 코스모스가 피고 있었어요. 연인들의 강가에 앉아 사랑이야기 사는 이야기 웃음을 나누고 깔깔대며 신나게 수영하는 아이들 가을바람이 불다가 미안한지 멈추고 구름 꼈던 하늘도 햇빛이 삐죽이 나오며 웃고 있는 가을날이었어요. 서울엔 한강이 있어 아름답다. 물빛색이 가을하늘처럼 맑고 푸르고 세계의 아름다운한강 헬멧 쓰고 자전거 길을 달리는 젊은이들 여의도 공원 가는 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