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 맘에 드는 그사람에게서 나를 보며 부끄러운 것들은 숨기면서 고상한 것들만 드러내지만 에쁘게 사는 일들을 닮아갈 때 숨겨진 것들을 아에 없애고 있으니 닮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나를 칭찬하며 안아줘야 하는데 가장 냉정한 것이 나의 자신이었습니다. 꽃같은 이들 천사같은 이들 그들을 닮는 것은 내가 결정하기에 그들을 그렇게 보아주는 나의 자신이었습니다. 잘 모르면서 허황된 실체가 없는 갈등과 싸우다가 이기지 못하고 내려놓으니 어쩌구니가 없고 마음의 치료가 되었는지 다른 세상이 보였습니다. 다 때가 있다고하더니 잎이 피고 꽃이 지면 열매가 맺다가 거두고 낙엽이 떨어지듯 이세상 모든 것은 끝이 오르다가도 때를 알고 내려오는 땅 위에서 우리가 사는데 내가 누구를 평가할 것인가요? 나와 가까이 있는 사람들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