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2021/07/04 4

현명함

현명함 나를 위해 사는 것이 어떤것인지 몰라도 지나고 보니 나를 위해서 살았으며 가족을 위해서 헌신한다고 믿었는데 내가 없으면 가족도 없고 세상도 없었습니다 삶이 사소한 모든 부분 나에게 필요없는 물건이 없듯 살다보면 세상에 필요없는 것들이 없는데 내가 그 필요를 찾지 못하였으니 무지했던 것이었습니다. 보는대로 아름다움이 그곳에 있으며 따뜻한 정은 느끼는대로 제몫을 하였는데 내마음에서 찾지를 못한것은 멀리만 보았으니 가까운 것을 집어준 후에 찾았습니다. 실용성이 있어 비싼 것은 오히려 싼 것이었고. 싼게 비지떡이라고 하나 더하기 하나라도 쓸모 없으면 비싼 것이었으며 싼 것을 추구하는 그런이를 이용해서 장사를 하니 속는 사람들이 더 어리석었다면 그 중에 나도 한사람이었습니다. 시대의 문화따라 다르지만 진리..

단비.별처럼. 유서.날개

단비 풀꽃이 피기까지는 단비이겠지. 꽃이 지고 이름모를 풀꽃이 피려하는 여름 언덕이나 땅위가 집이듯이 지천으로 밟히는 풀잎 비가오면 비를 맞고 바람불면 흔들면서 아련하게 피어날 꽃 하얀색 풀잎 대공에서 풀꽃으로 피려면 얼마나 목이 마를까? 비를 맞고 고개숙인 풀잎들 빗물이고 사이사이 공이 올라오면 풀꽃은 피겠지. 별처럼 밤마다 별들의 세상에서 내눈은 놀고 있다. 별들에 내 눈이 달렸다면 가는대로 서울에서도 놀고 있겠지. 나의 기도나 시는 살아온 세월이 말해주지만 가슴에 담아논 시들은 지우기도 하면서 지난시는 맘이 안들어 현실의 시를 올려놓았습니다. 별로 자랑할 것은 못되어도 내곁에 천사같은 이들이 있다는 것에 고마움을 감사로 아니 죽음에서 생명으로 절망에서 희망을 보았습니다. 내 주위는 꽃이 피고 있는데..

막걸리 한잔<고마운 7월>

막걸리 한잔 비오는 날은 막걸리 생각난다고 하였나? 창밖에는 주룩주룩 풀잎들도 고개숙인채 물방울 이고 아파트도 비를 맞고 바람불고 사나운 비가 어떤이는 단비도 되겠지. 우산쓰고 가는 사람 비를 맞고 달려가는 사람 저 비맞고 쓰러지는 풀잎과 일어나는 풀잎을 보면서 인생의 삶이 보인다. 생각하기 달렸다고 에라 모르겠다. 냉장고 안에 있는 막걸리 생각이 오늘은 부친개 안주에 막걸리 마시고 싶다. 고마운 7월 7월아! 너는 모를 거야 나의 이런 마음을 네가 좋아서 따라 가는게 아니고 가야만 한단다. 올해도 벌써 7월의 여름 반년이 지났어. 세월은 나이를 안 먹고 맨날 젊으니 아직 올해는 반이나 남았다고 반을 시작하는 여유를 부리고 싶다. 7월이면 더위도 좋아라고 몰려드는데 에어컨이 막아주고 밖에는 나무 그늘아래..

생명의 단비

생명의 단비 주룩주룩 빗소리가 들리는 이른아침 풀잎들이 물방울 이고 싱싱하게 자라겠지요? 보이지 않는 내일을 준비하며 밖에 세상은 일을 하여 저 풀잎들에게 들꽃을 피우듯이 사람들도 미래를 위해서 준비하며 살게 하소서. 거대한 하늘이 화가 난 듯이 비바람이 불어대고 나뭇잎이 흔들대며 쏟아지는 이비에 코로나 19와 무서운 이리들 불안한 바이러스가 다 쓸려가게 하소서. 지니온 과거와 보이지 않는 미래 하루를 보낸 어제 꼭 오고야 마는 내일 중심에 서있는 오늘이지만 하늘아래 나의 삶은 자연을 따라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목마름을 달래주려 생명을 지켜주는 대자연앞에서 밖에 나가면 비를 맞는다고 주님을 뵈오러 가는 길에 옷이 젖을 까봐 해뜨는 날에는 운동삼아 걸어간다고 하더니 차를 가지고 간다며 여유있는 시간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