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2021/07/18 2

사랑.혼돈 .나침판

엄마의 나침판 생각이 그리움으로 지나온 길이 나침판으로 엄마라는 이름의 주어지면 죄인이 되고 생각은 흩어져 있어 한 대로 모는 곳은 현 상황대로 거기에 있었습니다. 엄마의 평범한 길을 가는 것이 좋지만 평범을 원하는 엄마들이 모두 경쟁자. 혀는 아픈 이를 건드리듯이 가장 서러울때는 엄마뿐이었습니다. 엄마는 만만하고 나의 모든 것을 이해해줄 분이니까요. 그러기에 그림움이고 향수인가봅니다. 엄마는 보이지 않아도 엄마라는 이름은 지워지지 않는답니다. 늙어가는 엄마나무 자식이란 줄기가 칭칭감아 마른 엄마의 나무는 죽을 것 같습니다. 나도 그런 엄마의 길을 따라가며 나의 애들은 가지가 되어 잎이 피건만 엄마는 움트다가 두꺼워지는 버급이 되어 잎새마다 낙엽으로 맺어졌다가 언제 떨어질지 모르니까 나무에서 인생이 그림..

꽃닮은이들

꽃 닮은 사람들 생각이 가는대로 몸이 움직이면서 그곳에 있다하면 거대한 하늘을 날개를 달고 올라가는 사람도 있고 떨어지는 이도 있듯이 세상은 생각하는대로 거기에 머물렀기에 같은 것을 보고도 생각의 차이로 어떤이는 활짝 핀 꽃이 예쁘다하고 어떤이는 피기위해 준비하는 봉우리가 짙은색을 내기에 아련하다고 하는데 둘다 꽃이니 언젠가는 피겠지요. 피기위해 준비하는 봉우리도 예쁘고 활짝 피어있는꽃도 예뻤습니다. 바닥에 한잎두잎 떨어진꽃잎 시들어서 떨어지기도 하였지만 바람을 이기지 못하고 피다말고 떨어진 꽃잎도 둘 다 사연이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꽃 향기만 있는 것이 아니고 아픔이 있었다는 거 짙한 꽃잎이 연해가면서 꽃에서 인생의 보였습니다. 연두색에서 초록으로 다양한 색으로 꽃이 피고 질때면 잎새가 주황으로 물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