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2022/02/11 2

님의 뜻

님의 뜻 보이는 세상과 싸우지만 아무것도 아닌 것을 당신의 뜻이 있어야 이루어 지는데 화려한 현 상황에 헛된 꿈에 매달 리다가 상처만 남기고 해결되지 않은체로 세월의 뒤안길에서 허우적 대면서도 볼품 없는 모습으로 목숨만 건졌습니다. 나의 기쁨이 모두의 즐거움인 것을 작은 바람에도 감당하지 못한체 넘어지고 나서야 님께서 도와 주시지 않으면 내 힘대로 할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었으며 시간이 갈수록 연약한 풀잎되었습니다. 이제는 제뜻이 점점 작아지며 별일없이 보낸날들이 고마웠고 감사함을 알아가니 한 말씀만 하소서. 늘 네 곁에 함께 있겠다고 당신만을 믿게 하시고 생각이 적게 하시며 원망은 사랑으로 관심이 대상이 많아지게 하시며 주님의 뜻이 이루어 지소서 초 연결시대 자연과 공존 할때만이 코로나19를 이기며 ..

나의 그길

나의 그 길 골목길인가 오솔길인가 오래전의 길은 계단이 없었고 도로포장이 안되어 울퉁불퉁 했지만 낭만이 서리고 초라한 빌딩이지만 불빛이 그 길을 비추었지요 춥기도 하고 덥기도 했던 그 날은 새월따라 사람도 세상도 저물어 노을위에 긴 그림자만 드리워져 있습니다 살던곳이 세월을 먹고 중소 도시로 살기가 편해져 어디를 가나 낭만의 골목 길은 찾을수 없고 넓은 대로 로 쭉 뻣친 길만 시대를 알려주기에 벅차지만 지나온 경험을 토대로 그냥 저냥 따라갑니다. 유행하던 옷들이 구식이 되었고 장롱속 한 귀퉁이에 처박혀 있고 나도 기댈 곳 없어 외로운줄 알았는데 어린줄만 알았던 자식들이 보탬이 되고 있었습니다 시대 따라 길이 달라도 너나 나나 같은길을 가며 우리는 골목길 이었다면 지금은 대로만이 그 길을 따라 걷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