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2022/01 28

술 예수님은 포도주를 좋아 하신건지 기적만 일으키시었는지 잘모르지만 그때의 잔치가 포도주라면 지금의 잔치는 제일많이 맥주로 하겠지요. 거룩한 분이지만 예수님도 가끔은 술취하고 싶을때도 있을거에요. 어머님의 말씀을 거절하지 않는 예수님 세상의 진리로는 예수님은 효심인지 토를 달면 술을 좋아하시어 어머님을 들러리로 세우셨는지 저마다의 마음 이겠지만 하필 많고 많은 술중에 왜 포도주 였나요? 거기서부터 믿지못하는 우리에게 잔치를 하려면 기분나게 하는 술이 먼저였기에 인간들의 심리를 아시었던 주님께서는 신랑이 되시어 기적을 알려 주시었습니다. 성모님은 세상의 어머니로 하늘과 땅을 이어 주시는 도구 역활을 하시었으며 포도주는 성경에서는 처음 기적을 행하셨고 때가 아니라도 어머님의 청을 거절하지 않았으니 저희도 닮..

기도하는 곳

정의롭게 기도하는 곳 자기의 생각으로 성인도 되고 바이러스도 되었듯이 느끼는대로이 세상이었고 현실이었습니다. 이익이 없어도 정의롭게 사는이를 보고 너희도 그렇게 살아라 하셨듯이 기도하는곳은 주님과의 함께였습니다. 다양한 사람들이 모인 곳에는 서로 다른 생각들이 모여도 주님의 자녀로 한 형제 자매가 되어 주님의 길을 따라가는 사람도 있고 옆으로 새는 사람도 있지만 다 주님의 자녀였습니다. 우리가 한부모 한 자매들도 서로 다른 길을 가면서 종교도 자기의 생각대로 찾아가기에 그래서 주님은 종교를 탓하지 않고 정의로운 한형제가 되기를 바라시었나봅니다. 무거운 고통을 나누면 가벼워지고 기쁨을 나누면 2배가 된다고 말로만 떠드는 사람이 되지 말고 정의에 주님을 닮게 하소서. 말없이 가난한 이들에게 보탬이 되고 위로..

영원

영원 사랑으로 가득한 아름다운 날들도 아픔의 시간들도 다 견디고 나니 어느덧 세월은 늙음. 독한말도 상황따라 하고 쓸데없는 집착이 지금 돌아보니 아무것도 아니기에 후회스럽고 어리석은 지난날이었습니다. 젊을 때 내가 지금의 나지만 상황따라 다른 것 보다도 시절의 나이였으며 늙음의 나이를 먹지 않는 젊음만 있을 줄 알았는데 세월이 간자리는 아픔도 기쁨도 함께 섞여져 있고 지난날은 화려하지만 허무가 먼지같은 인생 이었으며 남긴 것은 없지만 보이지 않는 마음속에다 저장한 사랑만이 영원하였습니다.

상황따라

상황따라 보이지 않는 세상은 마음속에 살지만 보이는 세상은 현실이라 빠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다양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에서 서로의 생각이 다르기에 누구나 안 보이는 십자가를 지려고 하지 않기에 삶의 십자가는 더 무거웠습니다. 시대따라 사람들이 만든 거룩한 그 모습이 이제는 비참하지 않고 정의롭게 살면 꽃이 피는 것을 상징하게 만들어 놓았으면 합니다. 안 보이는 길을 헤집으며 갈려 하지 않고 잘 닦여진 길을 가려고 하는 세대들 종교가 먼저 앞장서서 거친길을 닦으며 애들에게는 편한 길을 가게 하려는데 이제는 시대따라 꽃이피는 십자가를 지고 가시는 예수님 이었으면 성경에서도 밀 밭길을 가시는 정다움 맹수들이 들썩 이어도 양들이 평화롭게 풀을 뜯는 그림이거나 제자들과 그옆을 지나시는 주님의 모습이 모두의 상징 ..

물김치

물김치 사흘전에 김치를 정성껏 담았는데 오늘 배와 미나리 넣을려고 마트에 갔더니 미나리 한단에 칠천원이라 해서 망서렸는데 그래도 명절 김치라 눈 딱감고 사왔습니다. 서민들의 채소인데 값이 인권비가 올라서 그런지 생활비가 만만하지 않으니 안먹을 수 없고 고기값은 엉청 비싸고 안오른 것이 없는데 그래도 명절은 가족들이 다 모이니까 이런날 쓰라고 돈 버는 것을 알면서도 지금은 벌지 못하고 애들이 주는 것에 의지 하다보니 알뜰하게 사는 것이 보태 주는 것이었습니다. 어젯밤에는 영상으로 손자 손녀를 보았는데 많이 컸으며 음성도 바뀌었지만 우리에게는 여전히 손자 손녀랍니다. 서울에서는 귀한 물김치 명절 때 할아버지 집에서 맛본 물김치는 우리가 안 보여도 입맛에 남겠지요.

간절함

간절함 겨울의 한복판이지만 갈수록 포근해지는 겨울이네요. 입성이 튼튼하고 기온을 올려주는 시대에 삶에 고맙습니다. 이렇게 주님의 세상에 살면서도 하나로 통합되지 못함을 늘 아쉬워 하면서 세상을 따라가다보니 주님의 세상을 잊고 있다가 세상 고통이 찾아오면 간절함을 기도하는 저희를 내치지 말고 어여삐 받아 주소서. 살다보면 시간이 가는 대로 추억은 그리움으로 남고 또 오늘을 살며 내일을 향해가는 저희들 처음마음 당신을 만나던 초심을 그리워하며 오늘을 살게 하소서. 안 보이게 조금씩 나아가는 세상에서 영원히 흘러가는 것이 사랑이라는 것을 알게 하시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주님은 저희 보호자인 것을 감사하며 다급하면 부를 수 있는 주님 저희도 아버지 그 사랑을 닮게 하소서.

무너진 성벽

무너진 성벽 순한 양보다는 사나운 맹수가 판치는 세상이라도 보이지 않는 내일에 희망을 걸어보는 것은 소중한 것들은 보이지 않기에 눈 뜨고도 코베이는 세상 그안에 서로 다른 사람들이 살아가며 악랄한 사람이 세상을 지배한다고는 하지만 맘이 편치않는 것은 성취하기까지 비열했기에 다리를 오그리고 잔다지요. 그러기에 사람에게는 누구나 천사의 양심이 있었는데 우리가 세상욕심에 지키지를 못했으며 개도 제 주인은 알아 본다고 불이를 이기는 것은 정의였습니다. 성벽이 무너지지 않게 바치는 돌이 되게 하소서. 양과 맹수 무속 검찰 정권 이 되지 않으리라 기도합니다. 불의를 이기는 정의가 되게 해 주소서. 정의롭게 사는 이를 닮으려면 주님의 말씀 너희도 그와같이 하여라 하였듯이 이세상은 아무리 맹수들이 날뛴다고 하여도 착한..

명절

명절 창공이 희미하게 휘몰아치던 눈보라 사납게 흩날리는 눈발이 그치고 나니 파란하늘이 보이는데 잠깐 멈춘 소강상태 여전히 추운 겨울날씨의 기온 1월이면 그안에 명절이 끼었고 대목인데 기다리는 사람들과 찾아가야할 사람들도 마음이 더 바빠지는 고유명절 아이들의 패션이 된 우리의 한복을 입고 커가는 아이들 세뱃돈이 나가고 명절 음식을 준비해야 하는데 내가 하지 못하니 미안 한데 자기의 손맛을 내려 정성으로 건강을 챙기는 남편 눈은 안내려도 추위가 한몫 하며 아이들이 한복이 작아져 입지 못해도 커져가는 아이들의 음성이라도 마음속에다 저장하며 시대의 세상에서 건강하라는 인삿말 새베를 받으렵니다. 인생 갈수록 밥 양이 적어지며 더 깜짝 놀라지는 것은 나의 해는 산마루에 걸쳐있어 저 해가 어둠으로 사라지면 밤하늘 별..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시작하는 봄날의 교리를 받으며 데레사 이름으로 새로 태어난 한여름 세상일에 고민을 덜어주던 주님께신곳 높았던 성당문턱을 드나들 수 있다는 자부심은 나의 신앙은 점점 퇴색되어 가면서 신부님 수념님들 만남이 나의 생각대로 평가는 헤어짐과 그리움이 되어 성인을 낳았습니다. 주님께서 선택한 사랑하는 성직자들이었는데 주님과의 만남은 새로운 사람으로 태어나게 신부님들이 가르치었습니다. 보이지 않는 하느님 상징으로 백의 천사들에서 생명을 지켜주는 성령을 보았고 이풍진 세상살이 거룩한 말씀을 전해주려 도구역활하는 성직자에서 성모님의 순종을 보았으며 세상의 십자가는 무겁지만 보이지 않아도 마른 나무에서 꽃이 필거라는 희망이 십자가였습니다. 어렵거나 큰 고민이 생기면 먼저 주님을 떠올리며 묵주기도를 하오니 주..

어머니 사랑

어머니 사랑 어젯밤에는 아들이 전화가 안 와서 카톡으로 어디냐고 물어보니 지금 세정이와 데이트 중라고 문자와서 그럼 손을 꼭잡고 다니라고 노치면 큰일나 하니 이모콘을 보내고 크크크 하였습니다. 영상통화를 자주하는 애들이 즈네들 배우자 칭찬을 하면 좋아서 내가 성모어머니를 닮은 것 같다고 하니 칭찬이겠지만 거짓말이아니었으면 한답니다. 누구나 자식에게는 성모어머니 닮는 것이 아닐까요? 나자렛 예수님의 어머니 성모님은 세상의 어머니가 되었습니다. 믿는 만큼의 어머니가 되고보니 안보았기에 상상의 어머니가 아니라 실존하는 세상의 성모어머니였습니다. 그러기에 여자는 약해도 어머니는 강하다고 어떠한 시련도 자식위해서는 감수하는 것이 어머니 였으니 성모어머니를 닮게 하여주소서. 닮게 하소서 깨달음을 묻는다면 살아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