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문화/사회돌아가는 이야기

진급

우리들 이야기 2020. 12. 16. 15:26

 

진급

사람을 얻는 것이 제일 큰 소득

한 해가 지면 진급이 울고 웃게 하는 새해

한해가는 자리 새해가 오르고 함께 지났더라.

입사 한 대로 경쟁하며 중앙에 가지가

커 보이더니 훗날에 다 잘라 없어지고 가에

가지만 남듯이 세상 속에 사는 법은 나무에서

사람을 보았고 일을 많이 하는 이는 흠이

있으며 농사를 짓는 사람은 흑 땅 물이

튀기지만 아무것도 안 하는 것은 책임을

안 지으려 하니 직무유기가 자기를

돕는다고 하지만 사람이란 흉이 있고

설거지하며 그릇도 깨 뜨는 이가 재미있더라.

살아있는 것들은 움직이니 아무 대책

없는 것 같아도 경험을 얻었고 늦게 피는 꽃이

오래 남는다고 진급을 먼저 하려고 안 하는 것은

중앙에는 적이 있기에 가에 가지로

남아야 오래 피어있는 꽃이 되고 사람을 사는 것이었다.

 

 

 

'문화 > 사회돌아가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0) 2020.12.22
법의 지팡이  (0) 2020.12.17
  (0) 2020.12.15
용서  (0) 2020.12.13
청년의 허리  (0) 2020.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