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하느님 사랑/나의 기도

평화를 주옵소서. 주님의 집

우리들 이야기 2022. 5. 13. 07:00

 

가족의 평화를 주소서

자주 만나다보면 표정에서 맘이 보이니 나도 감추는 것 없이

터놓고 위로를 하다보니 가까워지어 비밀이 없어습니다.

감춘마음이라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서로의 마음을 알수 있지만

주위에 일어나는 일은 나하고는 상관없다고 매정하기도 하였는데

막상 아프다고 하니 어떻게 말을 해야하나 마음이 울고 있었습니다.

가족만 내일인줄 알았는데 세월에서 맺은 사람들 나하고도 관계가

있었으니 세상의 복잡하게 엉클어진 실타래를 풀게 하옵소서.

 

 

보이지 않는 주님의 집

춥지만 겨울은 봄을 만들고 풀잎이 짙어지면 여름으로 가듯이

보이지 않아도 산과 들녘이 철따라 물들면서 낮과밤의 길이가

바꿔가는데 보이지 않는 것들이었습니다.

우리의 움직임은 건강이듯이 무엇이든 작동을 하는 것은

보이지 않는 것들이었는데 보이는 세상일에 집착하여

상황따라 가고 있었으니 주님의 나라를 조금이라도 보여주소서.

끄적대도 좋으니 주님의 나라에 살고 싶다고 나는 주님의

피조물이니 주인의 종이라고 세상과의 인연이 다하는날

다시 돌아 갈곳은 주님의 집이라고 늘 생각 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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