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하느님 사랑/나의 기도

주님의 집.고맙습니다.

우리들 이야기 2022. 5. 15. 06:58

주님의 집

푸른 녹음이 짙어가는 오월이 중순 청년이신

사랑하올 주님께서 감실안에 계시지만

주님 집을 찾는 이들의 푸른향기 성당안에 풍기겠지요. 

주님계신 집을 그리지만 갈 수 없는 내처지

주님께서 저희집에 한달에 한번씩 오시지만

주님의 날이면 저의 마음도 주님계신곳에 함께 있습니다.

사방이 푸른 아름다운 오월을 주님께 드립니다.
오월처럼 맑고 푸른 마음 사랑으로 살게 하옵소서.

사랑할때만 피어나는 꽃처럼 저희 삶도 향기나게 하소서.

세대가 달라도 모두 주님이 만드신 작품 서로 다른

피조물 이라도 사랑으로 하나되어 주님의 집에 머물게 하소서

 

나의 새

아직은 여름으로 가는 문턱 푸르름이 점점 짙어지는

늦봄에서 녹색바람이 불어오면 이름모를 새가 날며

자유로히 집을 찾아가는 새에서 나의 집은 어떻게 생겼을까?  
걷지는 못해도 나에게 날개가 있다면 저 새처럼
훨훨 날수있는데 갑자기 봄과 여름사이에서 나는

새를 보며 나에게 은총의 날개를 달아주면 여기저기

바다건너 산을 넘고 푸르름이 잎새가 만발한 곳을 찾아

그곳에서 가서 주님과 세상이야기하며 울고 싶어요.

 

고맙습니다.

고마움이 시들은 꽃에서도 향기나는 오월

창밖의 길건너 울타리 만발한 꽃을 못본채로

푸른잎이 하늘거리는 늦은봄과 여름사이

봄기온이 여름을 부르면서 옷에서부터 반팔

점점 기온이 올라가는데 사람들 마음에는

겨울 기온으로 생각이 다르기에 함께 가지못하니

더 차가운 겨울 나는 그날이 그날 같아도 이미

겨울에서 헤어나와 봄에서 여름으로 가고 있어 고맙습니다.

낮과 밤이 돌고 돌아 새하루가 주어지니

감사하며 이야기 할 님이 계시기에 고맙습니다.

자고나면 숨을 쉬기에 살아있음에 고맙고

생각할수 있기에 고마우며 묵주기도에 주님께

간구하니 건강한 소식이 많아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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