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하느님 사랑/나의 기도

주님 계신곳

우리들 이야기 2022. 5. 14. 13:34

 

 

주님계신곳

기도하는곳에 사랑이 있고 사랑이 있는곳에 간절함

기도가 저마다 다르기에 철이든 사람들은 저희 바램이지만

철이 덜난 아이들 기도는 시키는대로 따라하며 배웠습니다.

먼저 두손을 모으는 기도가 커가는대로 익숙해지어

기도하는 곳을 스스로 찾아가니 어릴때의 교육이 됨됨이

인성을 부모가 만들어주니 그러기에 세 살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고사성어 생각하게 하였으며 법의 문턱

만큼이나 높은 성당 문턱 교리를 받고 세례를 받을 때

새로 태어난다고 축하를 해주는데 정말 아무것도 모르니

아는척 하면서 성당에 다닌 다고 나를 자랑스러워 했습니다.

교리를 받았어도 신앙은 생기지 않아 이런일 저런일 봉사를

다 했지만 내가 내리는 신앙은 저에 취미따라 재미가

있어야 했으며 그리스도께서 세상을  청조하신 분이라고

그 이름으로 기도할 수 있는 자격이 되어서 고맙습니다.

이스라엘 역사 속에 하느님 성전은 성소와 지성소에

제사장만 들어갈 수 있었다는데 그곳이 지금에 주님의 집 감실

성당에 가진 못해도 한달에 한번씩 오시는 주님 한곳만

계시지 않고 산넘고 강건너 바다건너 어디고 성전이 주님의 집

여기저기 집이 많아 부자인 것 같지만 다 내어주시고

가난한이가 당신의 종이며 가까운이기에 헐벗은 사람에게

해준 것이 주님께 옷을 입힌거라고 하시었으니 저도

그 말씀에 새이름으로 다 많이 주님을 사랑할줄 알게 하소서.

 

꽃씨

햇살 좋은 늦은 봄날 주님의 뿌린 꽃씨

하늘에서 내려와 내 맘에 싹이 트고 있어요

낮에는 봄 햇살 가득앉고 주님의 사랑이

따스 하게 해주시고 어둠이 내려오면 밤하늘의

별들이 다양한 빛을 내는 친구가 되어서

​꽃을 사랑하시는 예수님은 낮에나 밤에나 제곁에

계시기에 이야기 나누는 친구가 되었습니다.

아름다운 꽃으로 향기로 친구로 오시는 그사랑

하느님이 뿌리셔 싹이 트여서 꽃으로 향기를

주시니 저희가 그 꽃 향기에 취하게 하소서.

 

꽃씨

넓은 세상에 나의꽃씨는 어디에 뿌려졌을까?

언덕도 메마른 땅도 기름진 땅에도 그 씨앗은

뿌려지지 않고 내 마음 속에 뿌려셨습니다.

어두 컴컴한 맘속에 뿌려진 꽃씨지만 꽃을 피워서

나를 아는 모든 이에게 꽃향기 풍겼으면.

당신을 처음 뵈온날 내 인생이 새로 태어나고

늦은 봄날 주님께서 찾아와 꽃씨 하나 뿌리

셨으니 향기나는 꽃마음이 주님의 꽃으로 피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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