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설계하며
삶의 희망은 절망보다 높은 곳에 있기에
인생의 하루는 작은 일생이었으니
오늘이 있어 일생이 있다는 것을 헛되게 살아온
날들을 이젠 멈추게 하고 싶다.
나혼자 아픔을 다 껴안은줄 알았는데 사는이야기
들어보니 다 뒤에는 그늘이 있었으며
감춰진 속은 다 타들어갔다 하니 나의 지체는
볼품 없어도 이만하면 어딘가?
정상적인 내가 아니라는 낙담이 슬프게 하였아도
보이지 않는 내일만이 연속일 뿐이었다.
그래서 이 나이에도 혹시나 하는 희망도 품어본다
불 만족한 삶의 투쟁에서 비극만이 나를
덮은게 아니라 사이사이 기쁨이 있어 그곳으로 치우지고
희망을 마음속에 품고 있기에 내일이 있었다.
늦었지만 죽을때까지 희망은 가지라고 내 인생은
내가 설계하기에 쇼하며 연극처럼 살다보니
다 세월의 약인데 비교 하니 속상했으며 내세울 것 없는
과거의 향수만 그리는데 내 인생을 누가 대신
설게해주는 것도 아니라는 것을 현 상황의 나의 삶이니
그안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는지 작은 말에도
웃고 울고 하찮은 삶에서도 희망을 꿈꾸며 사랑할 수밖에 없었다.
지혜
변기에 전기가 나갔는데 뚜껑뒤에 전화번호가
있었으며 고장나면 잘 알지 못해도 손을
대는데 먹구름은 시간이 지나면 무심히 걷히었고
흙탕물도 시간이 지나면 절로 맑아 진다지만
그렇다고 가만히 놔두면 계속 기술자를 부르게 되었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끄적거리다 보니 기술자가
왔어도 그대로 두지 않고 만져 놓았기에
더 힘든것을 수없이 보아 왔는데 몰라도 자꾸 만지다
보니 경험이 되었고 첫술에 배부른 이가 없다고
끄적거리고 만진것이 경험이 되었고 사는지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