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나의 글/인생 이야기

삶.만족.시선이 멈추는봄

우리들 이야기 2024. 3. 6. 12:07

 

 

오늘은 봉성체 하는날이라고

봉사하는 자메기 메시지를 보내왔다.

어제 발판하고 쇼파 깔게를

세탁했으며 하느님 맞을준비 시작하였다.

하느님계신 곳 가지 못해도

거룩한 말씀을 전해주려 신부님 자매

들이 방문하니 복된 삶이었다.

 

만족

나에게 기준을 맞추며 사는 것이 만족인가?

드라마도 나의 현실과 비슷하거나

공감이 가야 인기며 삶도 드라마 같았다.

나혼자 고민이 많은 것 같아도 드라마

보면 저럴수가 있을까 나를 돌아보게 했으며

공감가면 빼놓지 않고 그시간에 본다.

저마다 기준대로 사연이 다르지만 현실에 주어진

나의 상황에 맞추다보면 생각하기따라

마음은 인정받기위해 사는줄 알았는데

현 상황은 나도 모르게 물건너같고

어쩌다보니 도움을 받는 내가 되었으며

재수좋으면 남한에서 살고 재수없으면

북한에서 산다고 정해진 제도가 삶에서 인권을

생각하기에 참 고마운 세상에 살며

나한테 도움이 되는 말에 솔깃 해지었다.

 

시선이 멈추는 봄.

눈길이 머무는 곳은 따뜻한 봄이 온다는

우수 정첩이 어제 지나가고

물흐르는 소리  봄이오느라 새싹이

움트는소리 나무꽃피는 소리
소음도 되고 음악도 되었으니 들리는대로였다
보는대로  잡초도 되고 꽃잎도

되듯이 생각대로 보았으며 추운 겨울을 보내고

봄이오느라 새싹이 움트는곳에 멈추는 눈길.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오듯이 가시밭길

지나서 꽃밭길로 함께 가는 곳이 삶이었다.

내일이 안보이기에 넘어진 상황이라

그러기에 예상치 못한 불편한 위기를 맞았다.
나의 나름대로 이겨내고자 노력했지만
내 맘대로 되지않는 것이 나의 현실이었으며.
애기치 얺은 아픔이 나의 작은꿈을 삼켰고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상황을 받아드리며 해마다

오는 봄은 달라도 작은 숲이 커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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