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나의 글/인생 이야기

나의 사슬

우리들 이야기 2024. 3. 13. 12:01

 

 

독한 나의 사슬

어떻게 나의 사슬을 풀고 나올까?

심심하기는 하여도 배부른 소리였으며 센타에서

방문한다고 거실에 깔아놓은 전기

매트를 치우고 성소기 돌리며 준비를 하였다.

방문한 여자들이 한사람은 결혼했고

한사람은 미쓰라하니 요즘 여자들 몰라보았다.

센타에서 어떤이가 죽었다고 하니

남편이 나보다 어린대도 죽었다고 자기의

늙음을 알았으니 귀엽기도 하였다.

나더러 처녀때는 순한 양같았는데 사자를

만나서 사나워졌다고 하는데 정말 그런가?

나를 돌아보니 사나운 사람들은

무서워 상대를 안했는데 남편은 사랑까지 했으니

남편도 양인가보다.사자는 맹수로 하고

양은 순하다 하는데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었고 독하다고 해도 정의가 살아

있으면 사랑이 가는 길이기에 사는것은 흑탕물이

고이지 않고 흘러가니 새물을 담아

신선하였으며 독하게 만드는 것은 환경이라

착하게 살고싶어도 인정을 안해주니

독종이 되어갔으며 남들이 맘에 안들면 내가

먼저 맞춰갈때 쉬운 것이 었으며

나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다 보면 남과도

신의를 얻게 되었으며 살다보니

독한 것이 꼭 나쁜 것은 아니었다.

가족과도 생각이 안 맞으면 다투기도 하지만

그 다툼은 관심이고 사랑이었다.

자신에서 만족을 느끼지 못하는 것은 얽어놓은

생각을 푸는 것이며 벗어나는 것이었다.

꽃향기가 다양하여도 자신이 좋아하는 향기가

있듯 사람 세계도 이와 같으며 나를

사랑하기 위해선 묶여진 사슬에서 벗어나는 것.

남의 티는 보여도 나의들보는 안보인다고

조목조목 내자신을 풀어보니 맘에 안드는것이

하나둘이 아니었고 독종이라는 말이

무섭기도 하지만 이풍진 세상에선 독하지

않으면 깜보였으며 자기를 죽여야 많은

열매를 맺듯이 독은 자신을 죽이는 것이지만

독으로인해 자기의 성취를 이루기에

독 한것이 꼭 나쁜 것은 아니 었으며

비를 맞으면 찝찝해도 누군가에게는 단비가

되듯이 세상은 일반적인 것은 없었다.

삶의 바람을 안고 가는 이가 있으면 지고 가는이가

있듯이 삶의 환경따라 독해지기도 하고

유순해지기도 하였으니 상황이 끌고가며 순한 양과

사자가 싸우다 보니 맹수가 된것처럼

독하지 않고서는 살수 없는 현실이라 그러기에 

한번은 독해져야 경험을 얻는 것이었다.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 굴에 들어가라 했듯이

독해 봐야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알수

있었으니 한번쯤은 독해보는 것도 경험이었다.

생각한대로 되지않아 나의 일상을 무너

트리기에 유순한이들이 설자리가 없었으니 한번

쯤은 독하게 마음먹고 살아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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