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하느님 사랑/나의 기도 812

주님의 꽃

주님의 꽃 꽃을 받으면 마음도 아름다워져야 하는데 기가 막힌 꽃 선물을 받았다. 낭만이라고는 없는 남편이 그날 밤은 작은 꽃다발을 가지고 왔길래 이게 웬일인가? 해가 서쪽에서 뜨겠네 했지만 한 번쯤 아내를 생각한 것 같아 좋았다. 꽃병이 없어서 이쁜 병에다 꽂아놓고 좋아하는 술을 마시면서 이야기하다 보니 꽃 의미는 레지오하고 꽃 가져가는 순서라 가지고 왔단다. 그러면 그렇지 했는데 어쨌거나 꽃 선물이니까 내가 좋아하니 남편도 큰 선물한 줄 알고 되게 좋아했고 여럿이 기도해서 그런지 사랑이 넘치는 주님의 꽃향기였다. 안 들은 척하고 꽃 선물만 기억하고 놀러 온 사람들이 물어보길래 주님한테 선물 받았다고 하니 부러워하더라. 그런 적이 있었는데 지금은 운동하고 들어올 때마다 봄에는 매화꽃을 가을에는 물든 나뭇..

당신의 나라를그립니다

당신의 나라를 그립니다. 어둠이 깊어지면 빛이 스미는 것처럼 눈물이 있어도 웃음이 지우고 가며 아픔을 겪어야만 기쁨을 맛볼 수 있듯이 나만 세상과 싸우며 슬픈 것이 아니라 남들도 다들 그렇게 사는데 생각하기 따라 거기에 천국 그곳은 당신의 마음이겠죠? 바로 성심 당신은 교묘하시어 비유로 말씀하시고 마음이 덜자란 저희에게 너의 생각대로 판단하라 하시었으니 세상의 돌아가는 대로 당신의 나라는 그곳에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성스러운 글이라고 성서라고 했는데 언제부턴가 성서는 당신의 말씀이라고 성경이 되었으니 세상이 가는 대로 당신의 말씀을 과학으로 풀려고 하지만 정답은 없기에 오늘날도 자기들의 마음대로 거기에 있으며 성경에서 불을 지르러 오신다고 하셨으니 어떠한 불인지요? 타오르는 사랑의 불이라면 활활 타게 하..

나사 <도구> 열쇠

​ ​ 당신의 나사 열쇠 도구 첫 번째 당신의 말씀을 전해주는 성직자 도구 닫친 문을 열고 들어가는 열쇠 생활을 편리하게 해주려 가전제품들을 조립해주는 나사 3위 일체는 당신이 보내주신 성령이었습니다. 사기 공화국 풍경 헌법의 풍경 아름답지가 않은 것은 자연의 실지가 아니라 그리고 싶은 대로 그리는 기득권들의 풍경이라 그렇지요? 밑천을 안 들이고 돈 버는 머리를 가진 것은 지저분하고 썩은 생각을 담아놓았지만 그런 사람들이 쉽게 돈 벌고 뿌리었으니 자리를 빨리 차지하고 자리 따라 차별하니 잘못된 것을 알면서도 부러워하며 닮아보려 하니까 부끄러운 현실 남의 티끌은 잘 보이지만 나의 들보는 못 본다고 해도 보는 이들이 평가는 비슷비슷하니 별걸 다 % 수를 가지고 여론몰이하지만 그것도 믿을 수 없고 생각의 차이..

사랑이란?가족<성령과 서열>

사랑이란? 가족 이익을 위해서 됨됨이는 안보고 조건을 보며 모순덩어리 위선 덩어리라 해도 그 사랑의 만남으로 인연이 되어 나도 모르게 따라가며 그 자리에 있더라. 삶은 현실이라 사랑만 가지고 사는것이 아니고 남괴 비교하니 차별이 있어 그러나? 이 풍진 세상을 살면서 내 맘에 드는 사랑만 할 수 있으리오 살다보니 겉 다르고 속 다른 사랑으로 마음을 감추면서도 사랑하는 척하며 나를 안보이게 하였더라. 진짜 마음이 통하여 함께하고 싶은 가족사랑 누구나 가족을 위해 살아가니 허울 좋은 사랑이란 이름을 더럽히고 마음이 변하는 줄 모른 채로 자기보다는 가족을 위해 배신도 하며 마음이 요동치면 다시 깨닫기도 하면서 천태만상으로 사랑이란 상황에 따라 가족이라는 둘레 안에 살며 가족을 위한 사랑은 회생 그 자체 정당하지..

당신의 세상

당신의 세상 우리의 세상은 태초부터 당신의 나라였습니다. 모세 지팡이를 안 보았어도 기적의 지팡이라는 것을 알 수 있듯 사진에 담은 모세의 지팡이를 보았기 때문이라 그대로 믿나 봅니다 그렇다면 당신은 하늘나라로 가시면서 너희에게 성령을 주고 간다 하셨으니 당신은 안 보여도 세상에는 성령이 많아지고 바닷물이 안 썩는 것은 3%의 연분이 있기 때문이라면 사회는 당신 닮은 성령이 많기에 돌아가고 지키지 못하는 것은 군데군데 기득권들이 있기는 하지만 곳곳에 바다의 소금 역할 하는 이가 3%가 넘기에 그들도 성령이 감싸줄 것 같습니다. 당신의 세상을 만들려 기득권과 싸우며 피땀으로 지켜온 아름다운 조국 아픔의 겨레 아픔의 역사를 통하여 우리가 주인이듯이 크신 분이 아기로 세상에 오시어 우리의 아이가 되었듯이 그 ..

도구

연결하는 도구 천국이 있다고 믿으면 삶에서 천국을 연습하지 않을까요? 당신은 기적을 행하시고도 너희 믿음이 기적을 행하였다 하시고 생명을 구하시고도 네 믿음이 그를 구했다 하시듯이 당신은 사랑으로 회생할 줄 만 알았지 목수의 아들로 살면서 힘은 진리 앞에 무릎 꿇는 것을 말씀하셨지만 세상은 악랄하여 좌와 자천 하지 않으면 알아주지 않으니 당신의 말씀이 점점 무색해져 가네요. 나에게 느끼는 것이 나의 상황이라면 크고 작은 사람을 연길 시키는 중간이 있고 하늘과 땅을 이으신 도구이신 주님 어둠에서 밝음으로 가는 새벽이 있듯이 세상 모든 것은 중간을 정리하는 도구인 것을 엄마 아빠 사랑에는 아이들이 있고 아이들이 없는 이에게는 부모가 있듯이 여름에서 겨울로 가는 가을이 도구 바다로 강물이 모이는 것은 수로가 ..

주님의마음

당신 마음 모세의 지팡이가 예수님이 보내주신 성령 당신의 세상을 알고 싶어 성서를 구약 신약을 입력하면서도 그때의 상황을 무시하고 지금에 맞추어 건성건성 대충대충 쓴 것이 성경 해결사 말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은 어깨 넘어 들은풍월이라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답니다. 당신은 보이지 않지만 곳곳에서 성령이 백의 천사가 되어 주위가 돌아가고 성경 말씀을 믿던 안 믿던 삶의 당신을 닮아갈 때 거친 땅에서도 꽃은 피겠지요. 가장 가까이서 모시던 당신의 제자 베드로도 당신을 몰라보다가 그물 가득히 채워지는 물고기를 보고서야 당신임을 알듯이 보이지 않으시는 당신의 마음은 성령이었습니다. 안 보이는 성령과 보이는 세상 것들 사이에서 흔들리는 마음을 성령이 정리해주기 때문에 빛이 찾아오면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기도 오로지..

미완성

확실 가끔은 생에 대해서 골몰해보면 누구나 고향이 있으며 가고 오는 것을 짐작하건만 주인공이 된 나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철없을 때 마음이 무지개 피고 달나라 가는 말도 안 되는 허무맹랑한 그림을 그리는 것은 생각이 덜 자랐기 때문에 속이 안 차서 그런 줄 알았는데 현실이 되었고 아직 살아 있으니 세상이 빨리 바뀌었나 사람들의 머리가 발전했나 확실하지 않지만 나이 따라 조금씩 풀 수 있는 것은 답이 보이기 시작하고 나면 반드시 죽는다는 것 태어나는 것은 정해져 있어도 가는 것은 날짜가 언제인지 몰라도 죽는 것은 확실하더라. 씨앗 뿌린 만큼 거둔다고 삶은 살아오는 과정 봄이 오면 씨앗을 뿌리고 여름이면 가꾸더니 가을이면 거두어 겨울이면 빈 들녘이 잠을 자나 아무것도 보이지 않지만 아직은 가을이라고..

생각차이

생각차이 너와 나 생각이 다르기에 % 수로 평가하지만 진실 앞에서는 한마음 되듯 처음과 꽃지가 뒤바뀔 수 있으니 개구리가 올챙이 쩍 생각 못 한다고 역사를 보면 나라를 위해 몸 바친 그들이 있었기에 우리가 오늘을 누리며 그들은 안보여도 이름을 남기고 영원히 지워지지 않는 별이 되었습니다. 나라잃은 아픔 되찾는데도 당신의 도우심이 함께 했건만 지금도 저들은 인정안하고 나라를 통치하려고 별짓을 다하며 우리나라를 빼앗은 저들을 닮아가려합니다. 애국은 돈이 아니라 서로를 믿고 사는 믿음이라고 우리 모두를 깨우쳐 주소서. 이리떼 순한 양이 고 싶지만 세상은 이리가 되어야 살아남고 자기의 목숨도 지킨다니 당신의 사랑이 이기게 하소서. 싸움에도 의리가 있어야 다음을 기약하듯 당장은 승리한 것 같아도 위반하면 반드시 ..

돈 부패한 권력자들을 응징하고 정의에 실권을 잡아야 하는 목표지만 쉽지가 않은 것은 부패에 젖어 나 혼자 누리는 부자가 좋아 서기도 하지만 자리로 서열을 가리니 좋아 보여 잘못된 길인 줄 알면서도 거기에 합류하려는 것은 실권을 잡아야 살기가 편하다는 독재에 젖어있어 그런가? 디지털 시대 4차산업을 가고 있는데 못살던 시대에 젖어 내려놓지 못하니 옛날 사람들은 깨지 못하고 아픈 그 시절을 잊어버렸나? 당대의 실권을 쥐어야 나의 정의를 실천할 수 있다는 생각이 서로의 마음이 다르기에 쉽지가 않고 광야에서 공생하며 힘들게 악령들과 싸워야만 하는 현실에서 그 나라의 권력 1호가 돈이 되어서 돈 있는 곳에는 적폐들의 소굴인데도 들어가니 세상은 돈 앞에서 생명도 흥정하는 세상이 되어가나? 천년만년 살 것처럼 오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