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나의 글/인생 이야기

잔소리<부모자식 관계>

우리들 이야기 2021. 7. 1. 11:11

잔소리

어제한말도 까먹으며 행설수설 하다보니

잔소리가 되었고 왔다갔다 생각은 회전

목마같은 것이 우리네 사는 이야기는 상황따라

흔들리는 삶이었습니다.

사는것이 마음대로 안되어도 도덕 양심을

지키고 살으려고 하였는데 이익찾아

여기저기 기웃거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잘 예쁘게 사는 것이 기름진 토양이라는 것을

한참 시간이 자난후에 보였고 살아온 세월이

경험이 많아 쓸데없는 걱정이 나를 괴롭히었습니다.

저만의 자유가 있는데 내 생각대로 참견하며

이런때는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하는지 말하는

것은 넓은 오지랖 나이가 들수록 말의 힘도

떨어지니까 세월을 많이 살수록 약해지는 자연의 한부분

그러기에 오래된 나무에서 내가 보이고

누가 알아 주지도 않는 잔소리만 늘어 간답니다.

인생 무상이라고 세상은 나를 위해 만들어진 것은

없으며 내가 개척하는 것은 나의 사랑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부모 자식 관계

나라마다 문화가 다라다 해도 사랑은 하나고

가는 길은 순서가 있었습니다.

브랜드가 믿음이라면 제일 확실한 브랜드는 부모의

사랑이라고 믿었으며 내일은 보이지 않아도

부모는 따라갈 수 있는 것은 믿음이었습니다.

사는 것은 언제나 조금씩 어긋난다고 나중이란 것이

후회를 만들어가는 어느 소설이지만 우리의 삶이었습니다.

세상에 나오면서 부모가 생기고 온갖 사랑을

받다가 떠나고 나서야 후회만 남는 것은 부모는

기다려주지 않기에 살아있을 때 마음 이라도 나누는

것이 부모에게 효도한 것이며 전화 한 통 손 한번

잡아주는 것이 부모에게 주는 관심이고 사랑인데

그 작은 사랑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자식이었다가 또 부모가 되듯이 부모 마음은 내가

부모가 되고보니 자식 사랑은 최고 윗자리가 있었습니다.

부모자식 관계는 바람에 이는 파도처럼 이리저리

흔들리듯 나의 부모 들도 이런 마음 이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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