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하느님 사랑/나의 기도

비혹한 땅

우리들 이야기 2024. 1. 26. 06:54

 

비혹한 땅

삼한 사온이라고 겨울이 아무리 추어도 사흘 추면

나흘은 따뜻한다고 하였지만 겨울날씨는기온이 차가웠습니다.

이렇게 한파속에 살아도 마음은 따뜻한 기온이게 하소서.

눈이오면 새하얀 세상이듯이 저희도 하얀 마음이게 하소서.

얼은땅을 녹이고 기름진땅을 주신 주님의 사랑 고맙습니다.

기후 이상 변화로 눈이 와야할 겨울인데 어디는 눈이오지만

여기는 추적추적 겨울비가 내리더니 다음 날은 지눅 개비와 한파로

산과 들 꽁꽁 얼어 버려 비혹한 거리지만 다시 찾아온

겨울햇빛으로  얼은땅을 녹이듯이 저희들도 훈훈한 마음을 나누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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