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성 어떻게 저런 마음일까? 타고난 성품이래도 천성이 착해서 믿음이가고 부끄러운 날도 내 보이지만 또 다른이에게는 창피해서 속을 감추었다. 아주 나를 잘 아는 사람에게만 속마음 까지 다보이며 살아가는 일상이라 친절을 바라지는 않아도 함부로 대하여 속상하기도 하지만 그 렇다고 고마움까지 버린 것은 아니기에 성격이 다름을 인정하니 거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사랑의 관심이었다. 배려하는 습관이 익숙해진 천사같은사람 함께 있다보니 마음이 심어져 있어 누구를 대할때도 알게 모르게 성품까지 닮아 원래 내모습이 바뀌고 있어 나에게서 놀랬다. 불안 동생 내외가 식탁에 앉아 여기저기 살피더니 안방 문위가 젖어있어 관리사무실에다 이야기 하였더니 윗층에서 내려와 보고 어제 뜩딱거리며 고치었다 말라야 도베를 한다해서 기다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