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밍크>소설
문화 하늘이 높아지니 맑은 창공 아래 땅이 춤추는 결실의 계절 풍요로운 가을 한 가운 대 와 있습니다 독서 하기 좋은 계절 를 들고 창가에 앉아 세계여행을 떠나봅니다. 그 나라 문화를 그림 사진으로 보면서 이해하기 힘든 우리와 맞지 않는 각 나라의 문화들은 잘못 생각하면 뒤떨어져 보이지만 오랫동안 간직하며 귀하게 여기는 풍습이 더 아름답습니다. 기분 좋으면 춤을 추듯이 흥겨운 일들이 많아 볼거리가 그림으로 책 속에 담겨서 이미 여행을 떠나있는 듯합니다. 세계가 이제 먼 나라가 아니듯이 우리 가까이 와있는 디지털 세상 우리 문화에 익숙해진 우물 안의 개구리가 아니라 더 넓은 세상을 한 눈으로 볼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임일순 소설 날마다 삶에서 다른 소설을 쓰는 것은 어제와 오늘이 다르고 내일은 예습이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