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하느님 사랑/나의 기도

주님 함께 하여주소서

우리들 이야기 2022. 6. 5. 06:58

주님 함께 하여주소서

그날의 아픔 어느날 하늘이 무너지게 아팠던 그날 에도

풀꽃은 피고 슬픈지 이리저리 움직이던 잎새들

하늘이 울고땅이 울고 내가 잠들었던 그날

에기치 않은 사고로 깊은 물에 빠져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이랄까?

낡아진 밧줄이라도 물에서 오르려던 그날은 나의 젊은날.

보이지 않는 휘오리 바람이 나를 넘겨뜨린 그 날

헤어나오지 못하였지만 주저앉지 않고 희망을가졌다.

정신장애 보다는 생각은 할수있으니 불편한 몸은 본인이 힘들어도

남에게는 짐이 안된다고 해서 그런줄 알았는데

어디를 가려면 제일먼저 나를 생각하며 움직이니 나는 큰 아기였다.

한 동안 일줄 알았는데 어느덧 일어선다는 꿈을 포기하게 만든

나의 현실 슬펐지만 그안에서 내가 할수 있는 일을 찾을수 있는 것은

생각이 죽지 않았기에 다 잃은 것은 아니라고 스스로 위로하면서

정상적인 옛날로 돌아가지 못했지만 내가 힘들 때 남은이들이

가까운 이라고 곁에 있는이들이 손발이 되어주기에 나는 삶에서

아무것도 할수 없을 때 고마움 감사를 알게 하였습니다.

한달에 한번씩 예수님을 모시는날 첫째 수요일 그날이 오면 저희집은

주님의 향기로 가득하니 아픈 사순이 지나면 부활을 기다린다고

이미 부활이 지나고 성령 감림주일 주님은 안보여도 우리의

생명을 지켜주고 멋을 알게하는 백의 천사들이 성령이니 주님도 함께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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