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2023/03/16 2

간절함.

간절함. 겨울기온이 꽁꽁 얼었던 작년 이맘때 불편한 몸이 아둥바둥 사람이 독해 지며 순하게도 만들었다. 살림꾼이 되기 위해선 밥그릇을 걸어야 한다면 살다보면 죽기 아니면 살기라고 목숨까지 거는일도 다반사 위험한 일 저질러 놓고 후회하나 절실하면 헤쳐 나간다. 삶에 절실함은 간절함의 기도기에 실오라기 만한 희망이라도 기대며 깊은 물에 빠졌어도 지푸라 기라도 잡으려는 그 절실함이 바로 간절함이었다. 살면서 간절함과 절실함이 일상이라 밥 그릇을 챙기다가 팽기치니 삶은 실패와 성공이 연속이었고 꿈에 서라도 기분나면 깨고나서도 개운한데 꿈과 반대라니 떨어지거나 죽어야 잘사는 것이라고 결과로만 인정 하는 현실에서 만족찾아 가다보니 속을 감추지만 꿈에서 보이며 절박할 때 어딘가 의지하게 되고 간절한 기도는 반드시 이..

신비 롭다

신비 1. 하느님의 손을 잡았을때만 영혼이 배부르 듯이 생각은 화려 하고 보이지만 잡히지 않는 신기루 상상하는 내일에서 희망을 가지며 신비롭고 신기한 신화였으니 상상이 신비를 사랑하게 하소서. 보이는 대로 잡아도 내것이 아니면 놓아주는 법도 알게 하시고 보이지 않아도 계절이 바뀌어 밤과 낮의 시간이 달라지며 멀리 생각속에 보이나 잡을 수 없는 신기루같은 신비속에 살아가니 희망을 가지며 보고 듣는 눈과 귀 숨쉬는 코와 입 감사와 말할때마다 당신의 이름으로 빛나게 하시며 가는 발 걸음이 당신의 집에 머물게 하소서. 손으로 글만쓰는 것이 아니라 진화된 과학의 세상에서 글을 쓸수있는 신비에 고마움을 알게 하소서. 보고싶은 것만 보고 듣고싶은 것만 들으려 하지말고 안보이는 것들이 보이는 것들을 움직이니 속이 예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