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2023/03/06 2

책속에서

책속에서 사람이 책을 만들고 책이 사람을 만든다고 책속의 내용은 하나. 어린들이 가치가 그때에도 자리대로였나? 잘못된 제도속에서 법을 지키는 약자들과 법을 만든 일부 강자들이 행새하는 자리었다. 오래전 예수님 시대에도 잘못된 율법을 지키려 십자가에 회생 하였듯이 오늘날에도 시대가 앞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제동이 걸렸다 목숨을 아끼지 않는 선생들이 제도를 바로서게 하였는데 현실의 무기가 돈이라 물질따라 변하는 마음이기에 개혁은 그만큼 어려웠으나 비눈 맞고 한참 후에 드러나 역사가 되어 바로 잡고 있었다. 세 살버릇 여든까지 간다했고 싹수는 어릴 때 부터 안다고 비록 가난 했으나 덜 자란생각과 순수를 다가진 어린 소년 수봉이 운동회 장애물 경기에 리어커를 밀어야했다. 관중석에서 엄마도 없어 불쌍한데 어쩌면 ..

나 젊은날.

나 젊은날. 물맑고 푸른산세 정겨운 산골에서 나고 자랐어도 사는 곳에 아름다움을 체험하지 못한 나무와 숲 어린시절 상황만 만족하지 못한 한많은 나였다. 하루가 갈수록 사는곳을 등지고 삶의 굴레에 뛰어들어 현실과 싸우더니 세월의 시대에 인생도 따라 산좋고 푸른하늘 나 살던곳을 그리었다. 여기저기 돌면서 살아온만큼 경험이 풍부하여 쓸데 없는 삶의 걱정 소용 없다는 것 알면서도 세상 살이를 많이 살아온 훈장이었고 다시 익숙한 나살던 곳 오라는 이 없어도 정겨운동네 젊음이 다 묻힌곳 포근한 여기에 머물렀다. 겨울은 봄을 부르고 계절은 다시 계절을 만들며 그 세월 속에서 마음은 청춘인데 인생은 늙어갔다. 풀밭 같은 포근한 바람은 세게 불다가 꽃피는 봄날에 멈추었고 자랑할건 못되어도 그리움에 지친 몸과 마음을 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