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2024/08 39

명품

명품느끼는대로 명품은 참 많았다.오늘 애들이 온다고 하는데 추석명절이얼마 안남았으니 그때 보자고 하니까집에 온지가 한참이라 여름휴가를 여기에서 보낸단다.굶지않게 밥을 주는 남편이 명품이었고변하지 않는 명품들이 참 많았는데 밖에서만 찾았으니내가 필요한 사람들이 다 명품이었다. 명품저절로 피고지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흉내내지말고 넘치는 인정을 과학으로도 앞자리에 놓았으면 시대의 흐름따라 아름다움이 바뀌었어도 다시 미풍양속을 선호 하는 이들이 많았다.철따라 변하는 하늘을 이불삼아 구름을 벼개삼아 살아온 어린날들에서 전성기였던  청춘을 보내고  길고 짧은 세월이 삶의 공부였으며 부족하였지만 서로를 믿기에 불안하지 않고 헛된꿈이었지만 미래를 향해 꿈 꾸기도 하였다.부족함이 적을수록 갈증은 많았으며 비교하는 습관이 ..

흙수저

흙수저아는길이나 익숙한 길을 가야 마음의 안정을 찾지만 모르는 길을가다가 넘어지고 말았다.정상이 아니다 보니 아쉬운 것이 늘어나고 세상살이 버거운 굴레를 벗어보려 했으나 점점 어께가 무거워지고 한길만 있으면 어쩔수 없지만 여러갈래 길에서 어떤길을 들어서야할지 핵갈릴때도 많았다.이리갈까 저리갈까 핑개대고 후회도 했지만 생각하는대로 였다.볼품없는 나라도 사는 동안은 여러길을 선택하여 결정을 내려야 하며 훗날 후회가 되더라도 그 책임은 나의 몫이기 때문에 현명한 선택이 필요한데 다 지나고 나면 후회만 남는 인생의 삶이었다. 평탄하지 않은 삶이라도 나의 길이라면 그냥 갈 수밖에.금수저 은수저 흙수저 논란이 있지만 금수저는 불에 녹고 은수저도 더디 녹지만 색이 변하는데 흙수저는 도자기로 다시빛을 낸다니 희망을 가..

이날이 그날

이날이 그날그날이 이틀이 지났는데도 생각납니다.교회에서는 이 날을 성모승천의 날이라 기념하고 또 내가 성모 승천날에 영세를 받고 내 아이들이 유아영세를 받았기에 이날은 나에게는 특별한 날인데 세상에서도 식민지로 핍박받다가 독립된 날이라 더욱 이날이 새롭습니다.우리도 세상 구속에서 벗어나게 하소서.섬나라에 속박되어 한이 맺쳐 흑다시 만져 보자고 하였듯이 저희는 주님계신곳을 향하게 하소서.

시간여행 세월의 삶

시간여행 세월의 삶물을 먹고 자라야 할 풀잎들이피를 먹고 자란  풀잎이라 슬퍼서 울고있다.식민지로 살았다는 말만 들은우리들은 자유를 다 누리고 살은줄 알았는데아직도 분열로 갈라지었으니 슬프다.세월의 약이라고 하였는데 그 세월이 맺은이삭들이  떨어지고 있으니 슬프다.나의 시간이 세월이 되어 그 시대에 내가 있으며어제를 보내고 보이지 않는내일은 반드시 오듯이 농정기에서 산업화로산업화에서 민주화로 민주의꽃은 피었다가 다시 시들어 떨어지었다.산업화의 독제는 무기로 이루었지만민주는 마음으로 하는 것이기에 다름을 인정해야하는데 나의 생각이 먼저고 쌀이많아야부자인 시절에서 산업화가 유행할 때 뒤처지지않으려 속을 감추는 법을 배우면서향기없는 꽃이 핀적도 있는데 민주는 자유평등이라서로가 싸우니 나의 세월은 슬프다. .2..

아버지의 구두.김시습

아버지의 구두45년 전 제가 초등학교 2학년 때저희 아버지는 도매 관련해서 큰 사업을 하셨습니다.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아버지가 하는 사업이잘되지 않고 있다는 것을 어린 나이였음에도 알게 되었습니다.이유는 아버지의 얼굴에서 웃음이완전히 사라졌기 때문입니다.가족끼리 식탁에 둘러앉아 밥을 먹을 때나퇴근하고 집에 오신 이후에도아버지는 계속 심각한 얼굴을 하고 계셨습니다.어느 날 흙이 묻어 있는 아버지의 구두를발견하고는 화장실에서 아버지의 구두를 물에 담가솔로 깨끗하게 닦아 드렸습니다.어머니가 제 운동화를 깨끗하게 빨아줬을 때아주 기뻤던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아버지도 내가 구두를 이렇게 닦아 드리면좋아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했습니다.그러나 몹시 당황스러운 상황이 펼쳐졌습니다.밤이 되면 마를 줄 알았던 구두가다음날까..

이야기

이야기오늘이 지나면 옛날이야기가 하나 늘어갈것이며 어릴때는 순수하고 순진 하여 세내 교육인가 진정한 보수였다.시간이 지나 철이 드니까 보이지 않는 내일로가며 종교 덕분인지 진실한 진보가 되었다.한세월 살다보니 그때그때 생각이 다르듯이 삶은 다양한 나를 위해서 였으며아픔으로 짓 이겨진 삶이었지만 지금도 해결안 되었기에 이래저래 그냥 슬프다. 부족하여 원망하며 살아온 날이 치사하여부끄럽지만 그시절 삶의 이야기가 되었듯이 지금 부족하지 않은 현세에 살아도 훗날에는 오늘의 이야기를 하겠지.

나의 햇빛

일석이조다섯시되니 창문을 다 열어재치고 물 한컵 떠다주고 운동나갔다.조금만 하라니까 더워 쉬면서 하고 아는이 만나면 입 운동도 한다니 일석이조라 누이좋고 매부좋고 마당쓸고 동전 줍는 것처럼 운동하며 건강도 지키고 사람과도 만나니 일석이조.인터넷이 안되어 전화로 불렀더니 오래전 애들이 일러주어 코드를 빼었다가 다시 끼우니 인터넷이 된다고 다시 운동하러 나갔다. 나의 햇빛가을로가는 높고 맑은 햇빛 이 노래 가사가 너무좋아서 담아보았다.습기를 가져간 늦여름에서 초가을로 가는 햇빛은 바다처럼 넒고 맑은 하늘을 떠간다.더위와 폭풍이 지나가 더욱 맑고 찬란하게 시원한바람 솔솔 불어올 때는 높아지는 하늘에 밝은해가 비쳐주듯 나의몸에맑고 고운 사랑스러운 햇님으로 감싸다오.

가지가 되게 하소서.

가지가 되게 하소서.말복인데도 더위가 기승을 부리지만 습기는 가져갔는지 새벽이면 서늘합니다.바다와 계곡으로 더위를 피하더니 매미소리가 멀어지었습니다.호박잎이 시들고 신록 모두가 잎이 얆아지듯 저희도 단풍이었던 날들을 보내고낙옆이 되었지만 내년 봄엔 다시 푸른잎으로 주님의 나무 가지에 매달리게 하소서.  주님 사랑천만번 들어도 듣고싶은 진실한 주님사랑그 사랑은 흐르기에 주님을 믿는이가 많아지었으니 결과 보다는 과정을 중요시하는 모범을 실지로 보였으니 고맙습니다,사람들이 주님 길을 가려는이가 많아지게 하시고 분열속에서도 가시밭길을 꽃밭길을 내시는 주님사랑안에 하나가 되게 하소서

뜨는해 지는해

뜨는해 지는해동해물가 백두산이 하더니 우리나라는 동트는 해며 대한민국을 식민지로 만들었던 섬나라는 지는해가 되었으니 영원한 것은 없다고 언제까지고 뜨는해라고 믿었던 오만이 지는해를 만들었다.여러나라 식민지로 삼았던 영국은 지는 해고 식민지아일랜드는 뜨는 해가 되였다. 스페인 전도(全圖) / 스페인 국기(國旗) /카탈루냐 깃발 ◆ 스페인 개관(槪觀)스페인의 국토면적은 약 50만㎢로 우리나라 남한 면적의 약 5배인데 인구는 우리나라보다 적은 4천 4백만 정도이다.수도는 마드리드(Madrid)이고 종교는 로마가톨릭이 94%로 전형적인 가톨릭국가이다.인종은 갈리시아(Galicia)족, 카스티야족이 주류를 이루며 언어는 스페인어와 일부 카탈루냐어가 통용된다.1인당 국민소득은 약 3만 달러(USD)로 우리나라와 비..

시간 여행

시간 여행시간이 만든 세월의 역사이야기가 가득한 몰타.영원한 독제의 정치와 식민지는없다고 우리의 아픈 겨레같은 몰타였으며아랍인의 식미지로 핍박 밭디가독립되어 전세계인들의 관광지가 되었다 한다.가지는 못하고 컴에서 보는 몰타에서가을하늘이 보였으며 오래전에 여행하던 비행기안에서 바다 딞았던 가을 하늘이 기억났다신혼여행과 관광객이 모이는 몰타의 이야기가칠백년 아픈 역사가 담긴 바다란다.푸른 정원이 곳곳에 숨겨지고 지중해 바닷가바람이 더 시원해 보이는 몰타의바다에는 여행자들의 탄 크루즈가 줄서있다. 바다의 연인내가 성할때 여름이면 바위위에서 물고기잦는척 했던 날들이 더위가 기승을부리니 그 바다를 생각하며 피서를 한다.파도에 깍인 바위 태풍이 오면 바닷물이 바위를 숨겨주는 바다의 연인 연두색 이끼가바위꽃으로 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