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2024/08 39

이해하게 하소서

이해하게 하소서생각대로 느끼니 다름을 인정하게 하소서.나의 하느님 너의 하느님 상황 따라 다르지만한분이고 조상들의 하느님이 내 하느님이아닌 것은 시대의 흐름따라 다르기에 보는대로느끼는대로 나의 하느님이었습니다.달콤한 말로 인생을 속이려 타락하는 바알신 무당.쓴비도 단비도 아닌 생명수를 주시는 하느님 사랑옳은 판단으로 나의 신을 섬기게 하소서.보이는 세상과 안보이는 그리스도 세상 성인과 악인은 없으니 두 마음이 싸움 뿐이고 혼자사는이와 가족을 이해하시는 주님처럼 저희도 생각대로 평가하지 말고 이해하게 하소서.

일기

일기펜이 칼보다 강하다고 칼로 이룬자는 칼로 망한다는 말이 있듯이 권력은 십년을 못 가고꽃도 피었다 시들면 떨어지듯이 차를 타고가다보면 나무들이 따라오다 저만치 멀리가면 따라오던 나무가 보이지 않았지만 글속에는 영웅들이 살고 사랑은 끝없이 물줄기처럼 흘러가며 살아온대로 평가하니 삶은 결과가 아니라 과정이 오래가도 남았으며 그시절의 이야기가 되었다.오래전 고모가 할아버지가 돌아가시어 사랑방 짐을 정리하다보니 조그만 나무 케비넷에서 일기장이 나왔다. 열 살에 쓴 그때의 일기가 돌아가실때까지 남았다니 이런 아버지가 답답한 어머니하고 살았으니 아버지가 불쌍하다 하였는데 할아버지 삶을 고모가 평가하니 죽어야 성인난다고 잘살지 못한 것 같은데 일기 하나로 성인 군자가 되었으며 지금은 보이지 않으나 그 일기를 쓴 칼..

홍씨.삶

홍씨성을 가지고 판단하면 옛날사람이라 하지만 나보다어린 막내시누이도 우리 홍씨들이 현명하여누구를 귀찮게는 안한다고 하니 보고느끼는 것은  똑 같더라.허균 그는 성격이 곧기깨문에 세상에서 빛을잃었지만  그가 쓴 홍길동은 이름을 대신할 때 쓰는 홍길동.우리가 다 아는 한중록에서 헤경궁 홍씨는 똑똑했으나남편을 지키지 못했으며 아들은 스스로 아버지의 대한 효심이 복수였다.오늘 날까지 수원성하면 제일먼저 떠오르는 것은 사도 세자의 묘.정조는 시대의 흐름에 보이지 않는 길을 가면서홍씨인 어머니를 닮아 정직하고 사랑을 주는 애민정신아버지를 닮아 무예로 통평 정치를 하여 오늘날까지 그 이름을 남기었으니 날만새면 운동나가는 남편이 홍가였다.훗날에 아내를 보살핀다는 이유로 건강을 지킨다니는데사실은 착한 천성이었으며 모두에..

기도합니다.

기도합니다.높고 맑은 팔울 하늘닮게 하소서.덥다해도 하늘은 높아지며 구름이 인생이 가는길이듯 흘러가니 저희도 닮게 하소서.장마와 더위가 기승을 부려도 머물지 않고 어제를 남기고 내일로가듯축늘어진 풀잎들도 잎새에서 꽃피우려 얇아지는 아픔을 겪는 것처럼처한 아픔을 이기고 꽃이 진자리에 열매맺게 하시고 오늘도 감사의 날이게 하소서.

성경.깨끗함.

성경구약은 지금시대에 비추어보면 다 비유였습니다.신약에도 우리가 직접 안 겪었으나실제의 인물이며 삶을 그대로 배울 때 성자가 되는 것인데세상에서는 그대로 살기에 힘들어서 지금도주님을 십자가에 매달고 있는 저희 죄송합니다.세계적으로는 제일 많이 팔리는 것이 성경책이이라는데밤이되어 높은곳에 올라보면 십자가가 많은데세상은 아직도 성경의 말씀대로 살지 못합니다.이익을 위해 살지 말고 주님 말씀대로 사는척이라도 하게하시고 고난을  십자가로 이기신 주님세상을만들어  아름답고 고마움 감사의 날이게  하소서.  깨끗함.기후도 변하는데 특히 바닷물을오염시킨 인간들은 벌을 받아야 겠지요?계절의 변화와 싸우는데 바닷물과싸워야하니 전쟁이 없는 세상에 살게 하소서.전렴병이 없고 전쟁이 없길 비옵니다.깨끗한 기후를 선호하는 이들..

카테고리 없음 2024.08.10

자연과 하나.

자연과 하나.매미소리 멀어지며 장마와  내려쬐는 햇빝에 축 늘어진 늦여름의 풀잎들.이맘때면 농사를 다 지었다고 쉬는 철이라 백중이라고 하였는데 지금은 피서로.더위를 식혀주는 신록이 그늘을 만들어주고 에어컨과 샤워할수 있는 욕실 다 사람들을 위해서 만들어진 것인데 다른 곳에 시선을 두니 찾지를 못했는데 주위에 고마운것이 사람들을 편하게 하는 것들이었다.새싹이 더운 여름을 건너뛰고 나니 시들어진 풀잎에  꽃이피면  단풍이겠지.다양한 색을 내다가 다시 낙엽으로 떨어지며 추운 겨울 오듯이 아무리 젊음이 간다고 발악해도 자연의 한부분.삶과  자연을 다 자기의 상황따라 말 하지만 자연은 하나에 공동의 삶이었다.시대의 흐름따라 그시절이 모든삶이 바뀌어도 자연의 힘은 곳곳에서 나타났다. 물장난낭만이라고는 돈주고도 사지..

소식

소식어젯밤에는 오래만에 친구한테 전화가 왔다.동네소식 아는이의 소식두루두루 여러소식이 동네 뉴스같았다.에미지 아파트 걱정없이 사는데이더운날에도 청양에 농사를 지으려 다니는데그곳 동네 이야기도 해주었다.듣다보니 천성이 착한 이들은 병이 생기어입원해있는데 지금 71라고 한다 .3. 4년 되었다하니 60대에 건강을 잃었으니있는 재산을 다 팔아 노인학교를자비로 짖고 밥한끼도 500원을 받았다하니봉사정신이 투철했는데 언댔다.내 절친 정말 괜찮은 사람이었는데 작년 9월에 입원해 사람도 못 알아보니 인생 참 허무하다.예쁘게 잘살은 이들이 살만하니 고통을 받기에 거친세상과 싸우지말고 이제 편하게 쉬라고 천상에서 부르나 그렇게 믿고 싶으며 궁금했는데 소식 전해준 친구가 건강하게 오래 살았으면. 저하기 나름이풍진 세상은 ..

채움.물음.항구

채움비온뒤에 땅이 굳으며 냇가에는 무지개피는 새월이 만든 신비.세월바람에 흔들리는 갈대같은 마음. 척박한 .땅에서 신비의 세계가 보이고 삶의 지혜가 생기어 푸르른 마음이라 쓸데없는 것들로 채워진 마음을 다 꺼내니 빈 공간으로 채울것이 많았고.넉넉한 풍유와 여유는 느끼는대로였다. 핑계물음이 핑계가 될줄이야 새싹이 아닌적 없었고 단풍이 안든적이 없었다.어제는 돌아갈수 없어도 경험이 있지만 준비 하는대로 약속을 안했어도 오고마는 내일인데  미루는것은 핑계.내일 보자는 이는 안 무섭웠다.  항구산과들 사이에 나 사는 넒은 바다.오래전 바위 위에서 낚시로 물고기를 잡았는데 강태공은 안 보이고지금은 저녁노을이 바닷속을 물들이었다.

자연적인 예술

나의 글/인생 이야기자연적인 예술매미소리 멀어지고 새소리가크게 들려오는 이른 아침매미다라 왔다가 매미따라가는여름이 막바지 떠나기 싫다고열을 품으며 기승을 부리듯한낮에는 햇빛이 이글거립니다.창문을 다 열어놓고 어둑어둑한데 운동을 나갔으니 이슬내려 촉촉한땅위로 동네 한바퀴 돈답니다.아직은 늦 더위인데 바지런 이들자동차 시동걸고 새소리와정겨운 밖 어디를 보나 내가사는 곳은짙은 초록에 파묻혔습니다.  자유밤하늘엔 별들이 어둘수록 더반짝이고 그 별을 품은 초승달은 한달에 한번씩 떠오르지만 크기에 연연하지 않고 함께 공존하며 알면 보이고 모르면 오해한다고 마음안에는 선과 악이 있으며 사해가 썩지 않는 것은 소금이 많은 덕분이고 바닷물이 짜기떄문에 몸이 뜨고 수영을 못해도 둥둥 떠있더라.저마다 생각이 다르더라도 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