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하느님 사랑/나의 기도 813

두 천사

두 천사 내가 안보여도 세상은 아롱곳하지 않고 돌면서 철따라 꽃이 피어도 산천이 우는 삶을 살게 하소서. 예쁘게 사는이를 질투하지 않게 하시고 잘못사는 이들에서 나의 마음을 위로삼지 말게 하소서. 어둠이 일찍 사라지고 해오르는 아침 이름모를 새가 들려오는 초여름 창밖에 흔들리는 가지에서 바람의 길이를 보았으며. 도로 길 건너 언덕위에 풀잎도 바람이는대로 이리저리 흔들리는 봄에서 여름으로 가는 푸른세상 보이지 않는 당신의 푸른 길을 뒤 따르게 하소서. 가장 크신분이 우리를 위해 지고계신 십자가는 세상의 부모들의 십자가였으며 나의 환경이 외면하여도 세상에 천사를 보내셨으니 고맙습니다. 또 보이지 않는 하늘의 천사를 그리니 받아주소서.

부모 마음

부모 마음 당신의 사랑에서 부모의 마음이 보였습니다. 무조건 주는사랑 기다리는 사랑 용서 해주는사랑 자랑 할것만 기억하는 부모의 사랑 세상 고민을 찾으려다 높은 성당 문턱을 넘었던 그해 거룩한 마당에는 라일락이 반겨주던 곳. 나의 세상에 물들어 속은 걱정이 많은데도 겉으로는 웃음을 나누는 두 생각을 가르친 곳 위대하고 높은신 분 그렇게 배웠는데 처참하게 십자가에 달리시었기에 세상일에 포기를 알게 했으며 누구도 알아주지 않는 대신 십자가 지신 분. 보이는 세상과 안보이는 당신의 나라를 느끼게 했던 나의 신앙의 터전은 당신이 계신곳.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내가 그 십자가를 저야 했으며 살다보니 어제가 과거고 안보이는 내일을 향해가다 넘어 지기도 하였는데 다시 일어나 세상 일로 눈을 감았으니 빛으로 밝혀 주시..

나의 집

나의 집 낮과 밤의 길이가 달라져도 시간과 함께 가는 나의 생활 피곤하지 않으니 잠이 안와 자는둥 마는둥 뒤척이다 창가에 번하게 찾아드는 빛속에 늦었구나 번쩍 눈을 뜨고 생각하니 할 일이 없는데 왜그리 성급한가? 나의 세월이 오래전에 젊은날에 묻히었나? 그러기에 마음은 늙지 않는다고 하나봅니다. 점점 어이없지만 철 안난 그때가 웃음을 주었고 후회와 아쉬움에 여기까지 오다보니 다 쓸데없는 것들로 생각만 많아지었습니다. 시대의 흐름따라 겉모습은 볼품없게 되었어도 추억은 새록새록 더 떠오릅니다. 갈곳이 정해진곳은 당신집이니 건강하게 가게 하여주소서,

하느님 계신곳

하느님 계신곳 생명이 넘쳐나는 주님의 숲에서 숨을 쉬고 살기에 나의 숲이 주님의 숲이었으며 하늘도 파랗고 바다와 하늘 바람이 푸를 것 같습니다. 거룩한 말씀을 알려주시려 정착하신곳. 넓은 바다처럼 속이 뿡 뚫리며 숲사이로 듬성 듬성 꽃이 하늘거리는 그곳에 주님이 사시었습니다. 고요하고 평화로운 곳 제주도는 모두의 숲. 시누이 수녀님이 사시는 곳 바다가 가로막은 섬과 육지 여기에 있어도 제주도는 남다르게 정이가는곳 그곳은 주님이 계시기에 안보여도 긴 원피스를 입은 주님을 보았으며 가는곳마다 함께 하시기에 고마웠으며 나의 재미없이 이런말 저런말 행설수설 지껄여도 이야기로 들어주시는 나의 숲이 되신 주님 그 숲길을 함께 지날 수 있어 고마웠습니다. 그곳은 내인생에서 추억이 묻히었기에 하늘을 날아보기도 하였고 ..

어여삐 보아주소서.

어여삐 보아주소서. 습관이라도 주님집에서 함께하는 시작은 귀찮으면서도 사랑하는 마음이니 어여삐보아주소서. 믿는 이에게 원망도 하듯이 세상일을 주님께 기도하는 마음은 세상속에 있으니 어여삐 보아주소서. 보이지않는 당신의 세상과 보이는 세상속에서 갈등하다가 보이는 세상일에 뻐져 당신 생각을 끌어 드리며 맞추려는 속샘 위험하지 않다면 들어주소서, 솔직한 마음은 나의 주님을 세상일에도 자랑하고 싶으니 이런 마음 아시는 주님께 기도할 수 있기에 매달리어 졸라대고 있는 저희 간절함 들어주소서. 보이지 않아도 바깥세상은 짙어지는 초록물결 푸른숲속 그 오솔길을 주님꽈 손잡고 지나게 하소서

나침판이 되어주소서.

나침판이 되어주소서. 처음과 끝은 우리의 삶이었는데 주님께서 인도하시니 그 길을 따르게 하소서. 봄이가면 여름이 시작이듯 낮과 밤이 시간이 달라지며 새로운 시작의 아침입니다. 항상 잘지내냐고 새 인사하는 님이시여 다시는 오지 않을 시작으로 한번뿐인 오늘 보이지 않는 내일과 모래가 오고야 말갰지만 어두움을 헤치고 환하고 맑은 날이게 하소서. 나의 시간이 가는대로세월이 되어도 주님 집을 향하고 있으니 반갑게 맞아주소서. 거룩한 말씀대로 살으려 하였지만 보이는 것들에 유혹에 빠져 넘어지어 원망과 미움으로 당신을 배반하였는데 다시 고마움 감사를 알게하고 당신집을 향하게 하였으니 감사합니다. 세상에서는 결과로 인정하니 허덕였드래도 신비의 주님의 말씀에 희망을 품게 하소서. 당신은 그 자리에 항상 문을 열어놓고 기..

빛 빛과 소금이 소중한데 당신이 지어내신 바다를 지키지 못하는 사람들 꾸짖어주소서. 세상의 이익을 위해 권력으로 잔머리를 쓰지 않게 하시고 세상일에 나하고는 상관 없어도 관심가게 하시며 또 별일 아닌 걸로 걱정하지 않게 하소서. 태양을 덮는 구름처럼 땅위에 나뭇잎들이 그늘에 지쳐서 제대로 물들지 못하니 이 구름이 벗어지게 하시고 세상의 모든 생명을 위해 태양으로 비추소서. 어둠이 내리면 광야한 하늘을 별빛이 비추고 동트면 햇빛이 어둠을 비추듯이 우리의 마음에도 별빛과 햇빛으로 희미한 구름이 벗어지어 반짝거리는 나뭇잎처럼 저희의 날도 맑게 하소서.

삶은 다른 곳에.

삶은 다른 곳에. 당신을 만나던 그날이 지나고 나니 갈수없어 그리움이 되었으며 아무것도 모르며 세상일에 위로를 찾으러 간곳이 십자가에 매달린 모습에서 삶의 위로를 받았습니다. 보이지 않는 당신의 집 하늘나라에서는 늙지가 않는다더니 세상의 세월은 푸른풀잎을 갈색 으로 만들었지만 당신은 언제 까지고 세월이긴 젊은청년 빛의 신비가 드리워져 당신은 보이지 않아도 성령을 주고 가시었기에 세상에서 생명을 지켜주는 이들이 많게 하시고 그대열에 저도 끼워주소서. 당신의 집은 화려함이 아니라 갈곳이 많아 천막을 친다 하시었는데 지금은 그 천막이 텐트가 되어서 경치좋은 곳마다 당신의 집은 텐트니 저희도 그곳에 쉬게 하소서. 내맘대로 되지 않아 넘어지었는데 당신의 손으로 여기까지 잡아 주시었으니 고맙습니다. 내일 보자는 이..

말씀의 향기

말씀의 향기 종교의 벽을 허물고 평화를 위해서 일하라고 하신 바오로 2세의 유헌을 보이는 세상에서 실천할지 마음을 의심해 봅니다. 거룩한 말씀 비유라고 해도 그 말씀처럼 살게하소서. 많은 다른 종교지만 그안에서도 창조로 지금도 이어지기에 내가 믿는 종교의 말씀이 옳다고 하지만 성경에서도 너희 믿음이라고 하였으니 보는대로 믿는대로 선과 악은 그곳에 있었기에 마음을 시험하는 제도가 바로 투표였으니 당신의 성심을 담아주소서. 언론으로 세내 교육하는 시대에서 생각이 넘어가지 않게 선과 악을 판단 할줄 알게 하소서. 나의 이익이 아닌 공동체를 위해기도 하는 성직자 신부님 수녀님 말씀 듣고 저희도 거룩하게 살게 하소서. 내 시각에서 바라보고 생각대로 느낀 교리지만 공감이 가니 변하지 않게 기억나게 해 주소서. 한달..

일상.정리하여 주소서.

일상 동이트면 제일먼저 묵주를 드는 습관이 일상인 것이 자랑스러기도 하였습니다. 쓸데없는 넑두리라도 그 순간만은 주님의 집에서 성모님과 이야기가 통하니 그 어머니의 사랑을 닮게 하소서. 하루의 안녕은 감사와 고마움이 많게 하시고 사랑하는 이들의 건강도 지켜주소서. 자녀들이 떼쓰면 귀찮아서 위험이 따르지 않으면 들어주는 부모처럼 저희 간절한 생각을 들어 주소서. 믿고 가까운 이에게 생각을 말하듯이 나의 상황을 아시는 주님이시여 잡은손 뿌리치시 마시고 어둠을 몰아내어 일상이 낮이게 하소서. 다름을 정리하여 주소서. 뉴스가 남의 나라 전쟁을 알리니 주님께서 정리하여주시고 당신이 지키라고 만드신 나라를 무기로 파기하니 주님께서 정리하여 주시고 내 나라도 생각 차이로 진영 싸움하니 합당하게 주님께서 정리하여 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