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하느님 사랑/나의 기도 814

일상.정리하여 주소서.

일상 동이트면 제일먼저 묵주를 드는 습관이 일상인 것이 자랑스러기도 하였습니다. 쓸데없는 넑두리라도 그 순간만은 주님의 집에서 성모님과 이야기가 통하니 그 어머니의 사랑을 닮게 하소서. 하루의 안녕은 감사와 고마움이 많게 하시고 사랑하는 이들의 건강도 지켜주소서. 자녀들이 떼쓰면 귀찮아서 위험이 따르지 않으면 들어주는 부모처럼 저희 간절한 생각을 들어 주소서. 믿고 가까운 이에게 생각을 말하듯이 나의 상황을 아시는 주님이시여 잡은손 뿌리치시 마시고 어둠을 몰아내어 일상이 낮이게 하소서. 다름을 정리하여 주소서. 뉴스가 남의 나라 전쟁을 알리니 주님께서 정리하여주시고 당신이 지키라고 만드신 나라를 무기로 파기하니 주님께서 정리하여 주시고 내 나라도 생각 차이로 진영 싸움하니 합당하게 주님께서 정리하여 주소..

추억의 기도

1 추억의 기도 늦봄에서 초여름으로 갈때면 오래전 추억이 내가슴에 파고듭니다. 당신의 집을 찾아갔던 그때도 나의 인생을 바꿔놓은 그날의 여행도 추억속에 묻혀져가며 세월은 아롱곳없이 지나가고 다시 해마다 찾아오는 유월의신록 꽃이 피고지며 향기만 짙어지는가? 수십번 안타까워 활짝핀 장미꽃잎을 생각속에 피워보니 오래전 내집 3월 14일 사랑하는 이에게 주는 꽃바구니 받고 그 사랑을 당신께 드리려 잘 두었다가 그 꽃바구니에 장미꽃을 담아 한복입고 성모에 밤을 찾아간 그날도 추억 속에 묻혀 세월이 가는대로 당신과의 만남은 다 기억하고 싶은 추억을 담았으니 당신도 나와의 추억을 담아주소서. 수요일 밤은 성모님의 밤 당신의 집에 장미꽃을 심으신 우리의 성모님 세상의 어머니. 그 숲속의 꽃과 잎으로 물들어 꽃잎을 바쳐..

간절한 기도.

간절한 기도. 불편한 나의 몸보다도 마음이 걱정이 있으면 잠을 못자니 걱정없는 삶이게 하소서. 언제나 나의 든든한 위로자 보이지 않아도 나의 양심속에 계시기에 자랑하고 싶습니다 내몸보다 먼저 사랑하는 가족들이 안녕을 기도하오니 고맙고 감사한 날이게 하소서. 나의 삶에서는 아이들이 걱정없는 날이게 하시고 몸과 마음도 건강을 지켜주소서. 마음의 사랑은 다주어도 세상에서 원하는 것은 경제이니 세상에 현혹되지 않게 안 보이는 마음속에 사랑을 나누게 하소서. 위로 부모가 살아있고 아이들이 부모로 직장과 이웃 처가와 생가 양쪽의 동기간들 다 경제적으로는 힘들어도 마음을 나누게 하소서. 주변에 비교하지 말고 나의 형편에 맞추어 후회없는 삶이게 하시고 가진것에서 만족을 찾으며 중앙에서는 적이 많기에 곁가지가 사람이 많..

그해

그해 오래전 늦봄 하늘의 음성인가? 부르심을 받고 주님집을 찾아갔던 그해 그날 봄옷인지 여름옷인지 반팔도 이르지만 누구에게라도 예쁘게 보이기 위해서 얇은옷을 감고 높은 문턱을 넘어 거룩한 집을 같던 그 날이 엊그제인것 같은데 수십번 봄이가고 찾아온 여름 신작로길이 아스팔트로 고불대던 길이 고속 이지만 내가 향한 곳은 주님 사시는 곳 . 팽팽하게 주름없이 화장발이 잘 받었는데 이제는 더 값진 화장품을 발라도 내 세월을 이기지 못했지만 당신을 향한 사랑은 많아지어 당신집을 향하고 있으니 반갑게 맞아주소서. 당신 앞에서는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되어서 성가는 자장가로 긴잠에 들어가게 하시더니 지금은 거룩한 말씀이 되시어 그만 깨어나라고 흔들어 주시기에 내 영혼이 깨어나니 해는 산마루에 기울어 어둠이 내리면 주님 ..

간절함

간절함 가고 오는 시간이 얼마나 남았는지? 처음 당신을 만날때도 봄에서 여름으로 가는 지금쯤인데 높은 성당문턱을 가볍게 넘나 들었던 나의 집이 갈 수 없는 나의 상황이라도 당신과 친하고 싶어요. 주님 마음을 잘 알지 못하면서 둥떠 있는 마음으로 자녀라고 다른이의 눈에 거룩하게 보이려 그 이름을 남발한 것 이 아닌지요? 내가 왜 이렇게 되었나 생각하다가 죽음에서 손 잡아 주시었지 당신의 사랑을 믿으면서 나를 돌아 보았으니 그 사랑 저도 나누게 하소서. 말씀속에 당신의 기적은 많은데도 어디서도 당신의 하신일이라 안하시고 너희 믿음이라 하셨으며 넘어지어 세상속에 원래 모습을 찾으려 발버둥치며 원망은 당신의 이름이었습니다. 아픈 그세월이 이 또한 지나간다는 위로의 말. 지금 곰곰 생각하면 시간은 내편이 아니어도..

태풍.

태풍. 하늘과 땅을 이으시며 우리를 사랑하시어 아름다운 세상을 주시었는데 지켜내지 못하고 이름난 곳으로 관광을 선호하다 하늘과 땅의 재앙으로 우리를 덮쳤으니 이 위험에서 구하소서. 가뭄으로 여름이 접어들더니 시작이 태풍으로 강타하는지 괌으로 여행간 사람들이 길이 막혀 돌아오지 못하고 대피하는 현실 모래사막 사이판이 대세인 지금 태풍이 지진으로 바뀌지 말고 조용히 지나가게 하소서. 먼 나라라고 하지만 여기도 안전한곳은 아니기에 당신의 집이 허물어지지 않게 지켜주소서, 목마름을 달래주는 단비가 아니라 하늘문을 열고 침범하려는 도둑이 되어가는 과학의 시대를 사는 우리를 혼내주는 태풍이 세상을 감싸고 있어도 당신의 지켜주소서. 인간이 노력해도 한계가 있으니 당신의 지구를 지켜주시고 쓰레기와 재활용을 잘 분리하는..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밤새 하늘이 울더니 빛속에 울음이 그치었는데 솔잎은 울음끝이 길은지 아직 방울방울 물방울 맺어있고 항시 머리감을때 목욕까지 하였는데 염색까지 하였기에 개운하고 한것지었으며 목욕통가에 검정물이 들어 지저분하였지만 어젯밤 남편이 휴지에 락스를 발라서 부치었다 아침에 떼어내니 금방 칠한 것처럼 새하여 자랑거리가 생겼고 어제밤부터 와이파이가 폰에 안잡히어 심난해서 애들한테 물어보고 모딤 공유기 선을 뺐다가 다시끼니 와이파이가 잡히면서 컴의 인테넷도 연결되었으니 모르면 답답하지만 새로운 것을 알았으며 별반 다른것 같지 않은 날이 지루하기도 하였지만 별일없음이 우리의 삶의 행복이어라 이모든 고마움 감사로 내곁에 맴도는 주님 고맙습니다. 걱정을 해결해주시는 주님의 섭리 나의 생각 에서 삶은 배신도 하지만..

바람부는 단비.시대의 바람

바람부는 단비 나의 오월은 주님의 산천이었으며 흔들리는 나무에서 바람이 보이는데 안보이는 세월바람이 나를 끌고 가더니 후미진 곳에 며때리었습니다. 당신의 나라와 나의 세상 바람에 흔들리는데 잡아주지 않고 넘기트린 것 같아서 울고 원망하며 따지기도 하였지만 다 쓸데 없다는 것을 세월이 한참 흘러간 후에 당신의 사랑을 알고 내가 보이기 시작하며 감사를 알게 하였으며 돌아갈 수 없는 어제와 보이지 않는 내일에서 희망을 걸어보기도 하는 것은 당신을 믿기 떼문이었습니다. 온전하지 못하여 슬프지만 몸이 아플 때만 이만하니 어딘가 감사를 하였으며. 내가 쓰러져서 온전하지 못해도 커다란 일은 아닌 것 같으나 세상따라 가다 보니 슬픈날로 대부분 오늘 비에 젖은 땅과 풀잎도 갈증을 풀어주는 단비듯 나의 날이 비에 젖어도 ..

비오는 오월

비오는 오월 아직은 오월이라 초록빛으로 물들어가는 저무는 봄 오늘은 석가 탄신일이자 절에서는 축제의 날이고 저희집에는 오늘 천안사는 동생이온다는 만남이 주어졌는데 운동나가려던 남편이 비온다고 다시 들어왔습니다. 가정의 달이자 가장예쁜 오월 하늘의 비도 함께 하고 싶어 놀러 오는데 그러나 땅위에 사는이들 반갑지 않은 비. 저희도 여기저기 갈곳도 있고 술안주 만들어야 하는데 날씨가 방해하지만 이따는 비 그치고 해뜨게 하여주소서.. 예쁜 오월의 산천도 가려져 심란하고 이렇게 거대한 하늘도 구름 끼고 비오니 내맘대로 되는 일이 하나도 없으니 세상은 비가 적시어도 마음만은 오월이게 하소서.

한말씀만 하소서.매듭

한 말씀만 하소서. 하늘에 별이있어 어둠을 밝혀주고 어둠이 깊어지면 동이 트듯이 하루가 시작에서 저물때까지 우리는 밝음으로 살기에 고맙습니다. 당신이 죽으심과 승천하심으로 하늘을 보았듯이 인간들의 과학은 하늘문을 열고 당신의 집을 찾아 가려하니 당신이 기억하시는 이들만 열어주소서. 하늘문을 열으려 바벨탑 쌓으려다 주님 집을 넘보는 인간들의 철학을 꾸짓으신 주님의 신비. 하늘문을 감히 침범하려하는 인간들의 과학을 당신은 어떻게 보고 계신지 한 말씀만 하소서. 매듭 보이는 세상에 얽매인 매듭이 답답하니 하늘을 향해 처다볼수 있는 자유를 주소서. 모든 어머니들이 세상 욕심으로 얽혀어도 그 매듭을 푸시는 성모님 닮게 하소서. 세상일로 저희가 잘못된 매듭이라면 푸는 법을 알려주시어 어떤 얽혀진 매듭도 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