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하느님 사랑/나의 기도 812

어머니 향수

어머니 향수 무한한 사랑의 이름 위안의 어머니 향수의 어머니 안 보여도 어머니 이름은 그리움을 자아내었습니다. 오늘이 어머님 기일 22년 만물이 생동하던 그날이 새 봄날 어머님께 편지 드립니다. 하늘도 슬픈지 그날은 지눅개비와 칼바람이 불어와 기온이 떨어져 사나웠던 날 성당에서 장례미사하고 산으로 갈때는 바람이 자고 햇빛 고운 새봄이었죠. 연도하며 산에서 세상과 작별하고 무한한 하늘 나라로 가신날 어저께는 수녀님과 여동생이 봉황당에 인사를 갔다 왔는데 오늘은 남편이 미사를 보러 간다고 목욕하고 지금 성당에 갔습니다. 겨울은 봄을 앉고 온 다더니 창밖에 춤추던 솔잎도 오늘은 가만히 고개 숙이고 있네요. 창가로 비춰주는 햇볕 따뜻한 것이 어머님의 마음 같아요. 아직은 옷깃을 여미는 봄바람이 분다고 어머님의 ..

사순절 주님께<고맙습니다>

사순 3주일 주님께 고마움 전합니다. 봄은 어김없이 왔는데 마음은 아직 겨울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것은 세상살이도 심란한데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불안하게 하면서 저마다의 기준을 거짓으로 장난하지는 말았으면 합니다. 자연은 변동하는 대로 철 따라 새 생명이 돋는데 사람들이 점점 괴물을 닮아가며 봄꽃이 피려다 떨어지네요. 하늘에서 땅을 이으려 세상 동네에 오시려 사람들의 죄를 대신해서 십자가를 지시고도 코로나바이러스의 예방을 위해 애쓰시는 주님 마음 저희도 닮게 하소서. 백신의 불안함을 장미 빛 희망이라고 하지만 목마른 땅에 단비라면 혼자만의 생각이었습니다. 해마다 맞는 사순절 모일 수 없어도 온라인이 사순절을 알리니 숙연한 마음으로 보내게 하소서. 사람 냄새는 사라졌어도 새싹이 돋아나는 봄의 향기로 코로..

주님께

사순절에 주님께 편지를 씁니다. 얼음이 녹는 봄의 냇가 옛날에는 아지랑이가 동글동글 감돌았는데 미세먼지가 마스크를 부르더니 세월이 가는 자리는 많은 변화를 일으키며 코로나 19 예방으로 마스크가 백신이었습니다. 창밖에 정원처럼 보이는 마당 가 울타리는 나무 새싹이 돋아나는지 움트고 있어요. 돌고 도는 세상은 영원하지 않다는 것을 겨울과 봄 사이서 보게 하였으니 세상 것에 눈을 감게 하시고 당신이 보내준 꽃피는 아름다운 봄을 보게 하소서. 작년서부터 코로나 전쟁 길게만 느껴지는데 겨우 일 년이지만 사십 년이 된 것처럼 지루하네요. 약이 없는 전염병으로 불안하게 하더니 기온이 올라가며 봄과 함께 코로나 19 예방약 새로운 백신을 보내줘서 고맙습니다. 접종해야 하나 말도 많고 탈도 많지만 예방할 수 있는 약이..

닮게 하소서

youtu.be/jGnPXLdWfAc 닮게 하소서. 거룩한 이름을 장사하지 않게 하시고 살아있는 성전이 되게 해주소서. 내가 왜 외롭지 않은가 했더니 늘 마음 안에 주님을 함께 하기에 그런가 봅니다. 비록 성당에는 나가지 못하는 상황이지만 내 마음에서 찾지 않으면 성당은 그곳에도 주님은 안 계시었습니다. 보이지 않아도 의지하며 주님을 찾았지만 살다 보니 가까이서 나를 지켜주었습니다. 교묘하신 주님 섭리라고 들었지만 나에게는 그 뜻을 모른것은 내 맘대로 바래기만 하여 생각이 무디었으니 부끄러웠고 주님을 믿는 것은 닮는 것을 알게 된것이 주님의 섭리였는데 내맘대로 평가하였으니 멀리 계시지 않고 저희 마음에 사신다는 것을 알았는데 순간순간 보이는 것에 더 익숙해서 눈이 가리어 제대로 안보였기에 백내장 수술을 ..

기도 이야기 2

정의 지도자 아수선한 시대에서도 한쪽에서는 꽃이 피듯이 온갖 거짓이 판치어도 불의를 이기는 것은 착한 양이 아니라 정의였으며 나라가 시끄럽게 떠들어대도 이치나 순리를 거스릴 수 없는 것은 눈비를 맞으면 사실만 남으니 억울해서 빨리 사실을 찾으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밝혀지는 것을 우리는 보았습니다. 일찍피는 꽃이나 늦게 피는 꽃도 꽃이며 향기가 나거든요. 살다보니 믿었던 이에게 실망하고 새로운 사람을 선택하고 말속에 살아온 경험에서 그를 보았습니다. 오로지 할수 있다는 신념으로 포기하지 않는 투철의 사나이 그런이는 항상 나라의 허리가 되어야 하며 경험을 토대로 지도자고 나라의 아버지였습니다. 생각대로 평가하기에 %수를 따지고 이겨야 승리하듯이 그런이가 정의 지도자가 되어 주님께서 머무시는 나라가 ..

주님의 봄

주님의 봄 사순절 중반이 가까워지면 관광하며 봄을 보내지만 교회는 침통한 아픔과 죽음에서 부활을 준비하는 거룩한 봄. 미래는 안 보이기에 희망을 품듯이 그래서 거룩한 예식은 다시 한번 기리게 하니 해마다 사순절과 부활은 죽음에서 생명을 살리는 봄이었고 달콤한 유혹을 물리치시고 겨울에서 봄으로 생명이 싹트게 하시는 주님 마음 저희도 닮게 하소서. 세상과 싸우느라 시달려 있는 사람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는 봄이 되게 하시고 삶의 목적은 합당하였는지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사순절이 되게 하소서. 3월 3일 새싹이 돋아날 준비 하며 오늘은 예수님 오시는 날 나도 봄옷으로 갈아입으렵니다. 봄 하늘이 유난히 푸르고 맑은 날 세상이 봄이라 하니 내 마음도 봄인가요? 서울에 있으면 서울의 봄 대천에 있으면 대천의 봄 세..

예수님 마음

예수님 마음 가까이 주님 닮은 이들이 참 많았습니다. 모르는 것은 주먹에다 쥐어 줘도 모른다고 모르는 것에 대해서는 내 맘대로 평가하지 말아야 했습니다. 어설피 아는 것보다는 몰랐던 것을 체험하면 누가 뭐래도 확실히 알았답니다. 아는 것과 경험하는 것들이 산 공부인 것은 내가 서서히 상황 따라 변했는데 나도 모르는 사이 옛날 내가 아니라는 것을 알았고 주위에 의식하기에 늘 웃는 사람과 만나면 내 마음도 웃게 되니 보이지 않는 예수님 닮는 것보다 세상에서는 가까이 주님 닮은 사람들이 있었기에 닮고 싶었답니다. 보이는 예수님 닮은 이를 닮게 하여주소서. 세상의 천사 몸이 불편한 나였지만 남편까지 수술해서 먹는 것이 힘들었는데 가까이 사는 예수님 닮은 시누이가 기분 좋게 이것저것 먹을 것 가져왔는데 요즘에 연..

사순절

사순절 말씀이 유튜브로 폭포수가 되어 교육뿐 아니라 종교도 비대면인 유튜브 온라인이 대세였습니다. 비대면으로도 우리의 마음을 정화 시킬 수 있는 세상에 저의가 살아감에 고맙습니다. 시작하는 봄 부활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제 수요일로 자기를 돌아보는 시간이 있기에 축복의 사순절이 되기도 하고 늦가을이면 살아온 자기를 성찰하는 대림절이기에 판공을 보면서 일 년에 두 번은 자기를 돌아보는 축복의 시간이 주어지는 대림절이었습니다 손 고락질 당하지 말라는 것은 생각이 시키니까 내 마음이 보이니 꽃에다 손 고락을 보이게 하소서. 사순절에는 주님의 저의를 대신해서 십자가에 못 박히시니 비록 힘들어도 나를 위한 것이지만 우리를 위해서 부귀영화 명예를 버리는 주님 마음 닮게 하시고 이 사순절 해마다 주어지는 것은 쌓여 진..

백신

백신 정말 믿지 못하는 건지 믿고 싶지 않아서인지 건강을 예방하려 건강 보험도 들고 의료 보험이 있는 건데 왜 우리는 불신이 만연한 사회풍토인지 백신을 가지고 전쟁에 도구로 쓰는지 알 수 없지만 어째거나 이사회는 뉴스나 언론이나 믿지를 못하니까 심지어는 종교도 목회자를 보고 다니지 예수의 마음은 자기들이 평가하며 장사를 하네요. 인권을 사랑하시려 저희를 대신해서 십자가를 지셨듯이 고뇌하는 예수님의 사순절 저희도 숙연하게 보내게 하여 주소서. 법도 인정이 있는 거라면 종교의 법은 더 인권을 사랑으로 지켜야 하지 않을까요? 악법도 법이라는 소크라테스의 이 말은 이해가 안 가요. 억울한 이가 없게 헌법이 있는 거라면 주어진 모든 일은 사람을 우선으로 하는 것이었습니다. 우리 사회가 돈이 우선이 되어 간다 떠들..

십자가의 길 <간절한 기도>알파요 오메가

youtu.be/6glrSu90pn4 십자가의 길 어머니께 청하오니 내 맘속에 주님 상처 깊이 새겨 주소서. 악성 바이러스와 싸우는 백의천사에서 당신을 보았습니다. 어렵고 힘들 때 기도는 사랑의 도구였습니다. 우리도 다 함께 사순절을 숙연하게 보내며 당신을 기리게 하소서. 사랑으로 하늘과 땅을 이으시려 우리 죄를 대신해서 죽음으로 부활하신 주님 교회를 위해 사람이 있는 게 아니고 사람을 위해 교회가 있어 공동체 안에서 모여 당신을 닮아가게 하소서. 고통 속에서 우리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 지고 가시는 주님 그 십자가 저희가 질 수 있는 것은 십사 처 아래서 묵념하며 간절함을 기도하는 사순절인데 오지 말라 최후까지 인간을 사랑하시며 고독하게 텅 빈 성당에 홀로 계시니 미안하고 죄송합니다. 인간이 만든 바이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