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하느님 사랑/나의 기도

백신

우리들 이야기 2021. 2. 26. 10:13

백신

정말 믿지 못하는 건지 믿고 싶지 않아서인지

건강을 예방하려 건강 보험도 들고 의료 보험이 있는 건데

왜 우리는 불신이 만연한 사회풍토인지

백신을 가지고 전쟁에 도구로 쓰는지 알 수 없지만

어째거나 이사회는 뉴스나 언론이나 믿지를 못하니까

심지어는 종교도 목회자를 보고 다니지 예수의 마음은

자기들이 평가하며 장사를 하네요.

인권을 사랑하시려 저희를 대신해서 십자가를

지셨듯이 고뇌하는 예수님의 사순절

저희도 숙연하게 보내게 하여 주소서.

법도 인정이 있는 거라면 종교의 법은 더 인권을

사랑으로 지켜야 하지 않을까요?

악법도 법이라는 소크라테스의 이 말은 이해가 안 가요.

억울한 이가 없게 헌법이 있는 거라면

주어진 모든 일은 사람을 우선으로 하는 것이었습니다.

우리 사회가 돈이 우선이 되어 간다 떠들지만 일부이며

효심과 충심 애심이 대부분인데 벗어나는 사람들은

이유가 있기에 기다리는 지혜가 필요했습니다.

불안과 초조해졌던 코로나 19 퇴치하기 위해 온갖

힘을 모으면서 백신을 들여오고 치료제를 만드는

나라인데 일게 이상한 사람들이 부정하니

그래서 % 수로 결정하나 봅니다.

백신에 의존하는 약한 사람들 뉴스에서 불안을 떠들어대도

내 몸 잘 관리해서 그런지 조금만 더 버티면

차례가 오면 맞아야겠지요.

절망에서 희망을 부르고 완전히 퇴치하지는 못했어도

예방이 시작되고 치료제가 나온다니 고맙습니다.

코로나 19는 전염이기에 차별 없이

누구에게나 조심하지 않으면 침투하는 바이러스

그동안 마스크가 백신 역할을 해주었는데

남의 나라라도 배울 것은 배워야 하는 것들이 있었습니다.

백신을 맞은 이에게 인증서가 있어 어디 던

모이는 장소 갈 수 있으니 사람의 냄새가 백신으로부터

향기가 나는 것 같아 고맙습니다.

저희의 기도는 모든 이가 웃음을 나누는 건강한 삶이

되기를 비오니 저희 기도를 들어주소서.

 

사순절

기득권들이 보기에는 하찮은 목수의 아들이

자기들의 믿는 유일신 하느님의 아들이라 하니

옳은 말을 하다가 억울하게 십자가를 지신 죄인을 만들었어요.

하느님이 시나이산에서 모세에게 준 계명은 7가지인데

기득권들이 자기들이 유리한 쪽으로 600가지 이상으로

만들어 놓고 그 법에 저촉되면 무조건 법을 어기었다고

잡아가는데 그중에 주님의 한사람이었습니다.

2000년이 지나간 지금 그때의 주님의 모습이 힘없는

우리 모습 억울한 이들이 죄를 뒤집어쓰는 사순절이었습니다.

맹수와 나무한 구루 없는 삭막한 광야에다

꽃나무를 심고 무거운 주님의 십자가 저희가 함께하여

가벼운 꽃나무 십자가를 만들어 드리는 것이 우리의 소명.

우리를 대신해서 십자가를 지셨지만

십자가 뒤엔 부활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삭막한 광야는 공원이 되고 십자가는 가벼운

꽃나무가 되었고 정의가 승리하는

뒤에는 햇빛이 크고 작은 머리 위에

똑같이 비추고 그 햇빛은 주님의 빛이었습니다.

저희는 주님을 이고 사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경계선

삶과 죽음 한 뼘도 안 되는 우리는 경계선에서

허우적대지만 내 맘대로 되는 것이 아니기에

고마움 감사가 나를 살리었고 올라가는 언덕보다는

내려오는 오솔길이 쉬웠습니다.

사는 것이 힘든 것은 안정되지 않은 현실이었고

몸이 망가지거나 말거나 가정을 먼저 생각하며

생각이 편한 것은 최고의 삶이었습니다.

보이는 세상에서 비교하고 차별대우에 윗자리에

놓이고 싶어서 속은 가난 했지만

겉으로는 잘나가는 척하였는데 지나고 보니

참 미련한 생각이 나를 구속하였습니다.

의무 주일을 지키면서 마음은 세상 속에 있어

미사가 끝나면 무엇부터 할까?

성다문을 나서면서 큰 일한 것처럼 홀가문 했고

시간을 빼앗겼으니 두배로 뛰어야지  금방

세상속으로 나갔는데 하지만 그렇게 바빴던 날들

일이 많았을 때가 그리움이 되었습니다.

주님 마음을 천심이라 하니 내 양심도 닮게 하소서.

주님을 뒷전으로 감추고 보이는 세상 것에

아니라고 하면서도 마음은 뺏기고 있었습니다.

정말 주님이 계시는 걸까 열심히 믿음

생활하면서도 보이는 자랑할 만한 건 덕 지가 없으니

누구를 전교할 수 없는 것은 신앙이 없는 이들에게

내 모습 현실에서 주눅이 들어서 그랬던 거 같습니다.

세례를 받을 때 이미 새사람이 되었는데

주님 집에 머물지 못하였고 쓰러진 저의

손을 잡아주시었는데 그때서야 지난날로

돌아가려고 무진 애를 쓰면서 시간의 소중함은

주님 말씀을 귀담아듣는 것이었습니다.

삶과 죽음은 하나이며 생명이 있는 것들은

유한하기에 시작과 끝이 있는데 이제는

죽음의 준비를 해야 하는 현실 슬플 것 같으나

슬퍼하지 않는 것은 마음이 무한의 세상에

한 발을 담가 놓고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내 맘대로 세상에 태어난 것은 아니지만

세상과 싸우다 보니 희망이 흐릿해졌고

이것저것 사연들이 뒤죽박죽 그때의 지난

날들이 추억으로 남아서 웃음과 슬픔이

허무해지며 시작과 끝이 경계선 가까이

한발 한발 주님 가까이 가고 있었습니다.

너무늦게 주님이 말씀을 들으며 남편에게도

아는척 하니 주님 어여삐 보아주시고 사랑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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