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전야 어둠에 묻힌 밤 모두가 잠든 고요한 밤 기쁨과 평화 넘치는 밤 저들 밖 한밤중 하늘이 열리고 천사들의 노래 주 나신 소식 들었기에 지극히 높으신 분이 우리에게 오시려 아기 예수로 강생하시고 제일 먼저 목동들이 경배드리네. 별들이 반짝이고 꽃들이 춤을 추며 사랑의 물결이 온 세상에 가득 찼네. 성탄전야 기쁨이 있는 곳에 그대의 사랑이 웃음이 있는 곳에 그대의 평화가 심오한 것과 감추어진 것을 드러내시고 어둠 속에 빛으로 오시는 아기 예수 아기 예수 성탄을 기다리는 오늘 밤 당신의 오심을 축하로 모이지는 못해도 마음으론 축배를 드린답니다 어디쯤 오시는지 몰라도 저희 곁에 가까이 오시리라 믿습니다. 옛날에는 은빛 얼음 위로 썰매 타고 오시었는데 눈이 없어 화이트 성탄은 아니더라도 사랑의 선물 산타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