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2024/05/19 3

나의 길.허전함

나의 길청바지 입고 하느님 만나러 가는 남편 10살은 젊어보이기에 하느님께서 몰라보시면 어떡하지 하다가 전능하신 주님 길로 들어섰으니 손잡아 주시겠지.당신과 나사이 주님의 이름으로 새겨놓은 길주님의 인연이 우리의 관계로 길이 되었으며 살아온 선택중에서 하늘의 천사가날개를 펴고 내려와 세상의 천사를 만들어준 남편의 길이기에 늘 인생이 고맙다.천사의 하느님 하늘과 땅을 이어준 당신과 나사이 관계는 우리라는 황홀한 우주.차오르는 초승달과 반짝이는 별을 마음속에 새기며 미운일은 지워지고 예쁜일만 스며들어 주님안에서 우리가 되었다. 푸르게 짙어가는 오월의 숲 잎이 넓은 나무 그늘이 되어 쉬고있는 우리가 되었다.  허전함허겁지겁 쫓기는 생활에서 꿈같은 세월은 찬란하였는데  오래전 그 봄에 꿈을 가져갔으며 나의 삶은..

틀리지않게 하소서.

틀리지않게 하소서.꽃잎을 바쳐주는 푸른잎이게 하소서보고싶은 것만 보고 듣고싶은 것만 들으면서 내맘대로 생각한 것이 미안했습니다,성주터널 골짜기가 멋지다고하니 남편 생각과도 같아 그 곳이 더 푸른 것 같았습니다.내가 본것을 우기지 않고 함께 나누니 더러는 나의 생각이 틀릴수도 있구나  주위에 귀 기울이었으니 고맙습니다.매일미사를 유트부로 보고 들으면서도 보고싶은 가톨릭 강론만을 듣고 있었으니 종교의 벽을 허물지 못하고 나의 신앙만 사랑했는데  평화를 위해서 살라는 강론을 들어보니 주님은 한분이신데 믿는이가 갈라치기 했으며신앙과 과학은 하나며 안보이는 세상은 내일이고 어제는 지나온날 나는 오늘에 있으며 매일매일 한밤을 자고나면 오늘은 죽는날까지 오는 축복의 날 창조없이 과학은 없으며유한의 세상에서 무한의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