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나의 글/인생 이야기

오늘 생일

우리들 이야기 2022. 1. 8. 09:52

 

오늘

어제도 오늘도 지나고나면 역사가 되었듯이

시대의 역사를 지금의 문화로 보면 말도 안되지만

그때를 이해할 수 있는 것은 100년을 다살지 않았어도

어릴 때 꿈으로만 생각했던 일이 현세에

일어나고 있으니 과학은 시대따라 변하고 있었습니다.

역사에도 생각하기에 신화라고도 하지만 울림을

주기에 아니라고 하면서도 믿고싶은 것은 그때의 신화가

지금으로서는 양념이 되기에 재미가 있어야 보듯이

똑같은 요리도 어떤 양념을 넣으냐에 따라서 맛이

다르 듯이 옛날의 시대를 역사라고 하지만 오늘이

먼훗날 가면 역사가 되니까 잘살아야 하였습니다.

어제는 나의 그림자가 되었으며 보이지 않는 내일로

가기 위해서는 현재의 오늘만 있을뿐이었습니다. 2022  1월 8일

 

생일

겨울날이지만 해오르는 일월 팔일 새벽이 밝아오고

빛이 젖어들던 그날 새벽 한생명이

세상속으로 태어난날 오늘이 그날이랍니다.

그때 나는 애기엄마 였었고 지금은 애들 할머니가

되었지만 마음속은 오래전 애기엄마의

추억을 그리면서 아기지만 훤 치런하게 잘생기고

고추를 달고낳온 남자이이였는데 44번재 생일 축하를 합니다.

마스크를 쓰고 운동하면서 영상으로 세상에

나오게 해준 엄마아빠 고맙습니다.

인사하는 아들내미 우리도 네가 기쁨이었어.

운동하고 먹는 미역국은 더 달콤하겠지

머니머니 해도 가족과 함께 웃음을 나누는 일이

큰 행복이야 덕담을 하였지만 사실이었습니다.

오늘은 아들의 만남이 한겨울 이지만 창가에 햇빛이 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인생의 재미

재미 있는 말중에서 느낌이 오는 것은

나의 현 생활에서 매일 접하니까요.

알콩달콩 오밀조밀 참깨볶는 고소한삶

신뜻하지만 달콤한 맛이 곁들여지면 새콤달콤

어쩔지 몰라 갈팡질팡 언덕과 바닥에서

겪는 울퉁불퉁한 삶 누가 들을까봐 오순도순

또는 소곤소곤 재미와 불안이 바탕위에서

도사리고 있기에 피해가며 평탄한 곳을 찾아가는데

생각이 좌우하였는지 나는 오래전 걱정많던 삶이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지금의 현실에서도

만족을 느끼는 것은 생각이 만들었나봅니다.

별수없이 어쩔도리가 없다고 내가 할수 있는 일이

없어졌을 때 고민해도 방법이 없을 때

갈입을 보면서 나를 내려놓으니 지난날보다 지금이

좋은데 살날이 얼마없이 늙어버렸습니다.

시대따라 사는동안 할수 있는 일을 찾아 남편은

지금 일이 없으니 나의 돌봄으로 운동한다는데

참 현명한 생각이라고 칭찬하였습니다.

나를 위한 건강이 본인에게도 도움이 되니까 자기가

아프면 돌 보아줄 사람이 없으니

나의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원동력이었습니다.

살다보니 알콩달콩 갈팡질팡 바탕위에서 거칠고

기름진 고속도로와 굽은길을 가는 늙음이 인생이었습니다.

 

우리

더불어 함께라는 나의 삶인데 함께 울기는 쉬워도

함께 웃기는 어려운 것이 가까운 사람이 아니라

질투의 대상이기에 그래서 사촌이 땅사면 배아프다고

하였다는데 살면서 나의 상황에서 직접 겪어봤기에

꼭 사촌은 아니지만 우리와 함께 경쟁하는 이가 미웠습니다.

주일이면 고백성사를 보는데 양심의 가책을 느끼면서

안보이는 세상보다는 현실을 사랑하며 판단한 것이

나였는데 모든 것을 내려놓으니 세상이 아름다웠으며

생각이 평온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지구별의 벽

사람과 사이에도 벽이 있다가도 허물면

꽃으로 향기나듯 물건과 물건사이에도 

나 편한대로 정리하지만 위치는 자기 자리에 노였을 때

안심이 되고 보기가 좋았으며 집이 작아서

냉장고 김치냉장고를 부엌방에 놓았는데 그 쪽 창문이

환하여 방문을 열어놓으면 집안이 넓어보이고 있어보였습니다.

이세상 어떤 물건도 사람을 위해서 헌신하는데

보이지 않은 것은 엉뚱한 생각이 가로막았기에

고마움을 모르고 귀가 얇은지 남의 말에 현혹되어서

벽을 쌓았다 허물었다 하였습니다.

쓸데없는 욕심을 내어 그것을 취하다 보면 당장은 좋을지

모르나 처음엔 별거 아니라고 생각한것들이 쌓여지면

벽이 두꺼워 허물기가 힘들기에 과욕을 부려서는 안되었습니다.

나는 필요없는데 아까워서 싸놓다보니 짐이 되었는데

그 물건들이 누군가는 꼭 필요하기에

버려지는 것이 아니고 기부하는 것이었으며 처치하기

곤란했던 물건들이 지구의 오염을 덜어주었습니다.

나도 남이 내놓은 물건을 보고 괜찮다 싶어

내가 들고올수 없기에 남편한테 시키기도 하였습니다.

물건으로 벽이 허물어지듯이 사람과 사이에도

이런사람 저런사람 한가지씩은 나한테 도움이 되니

얽히고 설킨 인연들에 벽을 허물었다가 두껍게 쌓기도

하지만 언젠가는 세월 흐름에 바람에 넘어가 속이

다 보였기에 믿을 수 있는 것처럼 오래된 사람들이

신뢰가 가기에 적당한 벽은 만들어놓고 허물었다 싸았다 하는 것이었습니다.

 

내 생각

마음속이 시끄러운 것은 생각이 만들고

내가 싫을때는 더 후회가 되고 복잡합니다.

나와 통하지 않으면 말도 섞기 싫은

것처럼 내가 나일때는 더 추었습니다.

이루어지지 않을 헛된꿈은 화려하지만

내맘때로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아니까

될대로 되라고 포기하니 봄이 빨리와서

새싹이 돋아나고 시대에 맞춰 형편따라가니

만족하고 시끄럽던 생각이 잠을 자는지 조용해졌습니다.

 

불안하고 지치는 것이 일상의 삶인줄 알았는데

돈다발이 생기면 그 불안이 해소되었습니다.

해결되지 않는 현재의 삶이 빈곤을 부추기니 더 불안하였으며

돈이 적당히 있어야 만족한 것은 세상의 모든 것들이

돈이면 해결되니 돈에 의지하였으며 돈 별거 아니고

종이쪽지라고 하면서도 돈 때문에 양심까지 버리고

배신하니 세상에서 제일위에는 돈이 자리잡고 있었으며

불안이나 초조를 해결해주는 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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