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하느님 사랑/나의 기도

주님의 나라

우리들 이야기 2022. 4. 29. 12:14

 

 

주님의 나라

부족함에서 삶이 암울하기도 하지만 한줄기 서광이

보이기에 빛을 따라가면서 내일을 열어가는 나.

법이 문턱만 높은 것이 아니고 영혼의 집으로 나의

생존을 맡기고 싶은 성당의 문턱은 더 높았는데

그 문턱을 넘게 나를 부른 주님의 음성있습니다.

기대에 못미치어 여기저기 돌고 돌아보니 쉴곳은

주님집이 나의 집이었으며 가까운 이들에서 

나의 삶을 비교하니 더 초라했으며 몸만 망가진게 아니고

현실이 만족하지 못했는데 신앙도 가난했으며

늘 목이 말랐는데 주님의 샘이 갈증을 풀게 하였습니다.

신앙이 안 생기는 것은 거룩한 말씀을 그대로 믿어야

하는데  잘 알지도 못하면서 그때의 이야기를

행설 수설하는 나의 재미없는 잔소리였습니다.

과학의 물들은 시대에 살면서 알송달송은 하지만

그때도 먼날을 알리는 예언자들이 있었으니

지금으로 따져보면 정의와 불의가 함께 있기에

거룩한 정의에 말씀을 닮는 것이었습니다.

광야에서도 물을 먹고 생명의 나무가 자라듯이

우리의 삶도 추운 겨울을 보내야 새생명이

솟아난다는 것을 봄이 깊어가는대로 꽃이 지면

새싹이 나무에서 돋듯이 과학으로 인정하는

유통기간이 있는 세상에 살다보니 과학으로 풀지

못하는 것이 신비라 하였으며 하늘의 신비와

세상의 과학이 하나가 될 때 주님의 나라가 오겠지요.

 

주님의 집

높이 올라갈수록 떨어지면 충격이 크기에

정상까지 가려하지말고 힘에 붙이면 하산해야 한다지요.

오르다 보면 위험하니까 이만하면 됐다고

뒤돌아 보며 내려오는 것이 안전한 인생길인데

다른이보다 더 많이 오르려는 욕심이 탐욕을 만들었습니다.

나보다 약한 생명을 지켜주라고 주어진 자리인데

나도 몰래 아부떠는 이한테 취우쳐 행세하다가

나락에 떨어지거나 배신하는 이가 있기에

높이 올라갈수룩 더 아팠으며 올라가는 사람들

조사를 해보면 불의가 그 자리까지 오르게 하였습니다.

나고 죽음이 있듯이 처음과 끝이 있고 설것이를

많이 하다보면 그릇을 깨친다고 흠없는 사람은 없지만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있는 이들은 할말이

없는 것인데 떠드는 이들에게 한마디 충고해준다면

걱정도 팔자 그런사람 저런사람 한데 어울려

사는 것이 공동체 불의보다는 자랑스런 구성원이

된다면 아름다운 별의 나라  주님의 집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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