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2022/09/06 2

실수

실수 살면서 실수하고 아쉬워하는 삶 자주 담는 김치도 손 맛대로 다르고 짐작이 더 정확한 것은 경험 이었다. 서민들의 채소가 가격이 치솟기는 하지만 그동안 값이 쌌기에 더 비싼 것 같으나 사실은 고기 보다는 싸다. 안 비싼 것 없이 물가는 오르는데 오이김치에 고춧 가루를 많이 넣어 붉어 마트에서 오이사다가 넣었더니 많아져서 추석날 까지 먹을 것 같아 부자된 기분 김치하나도 실수하면 속이 상한데 삶에서 아러저러지도 못할때가 많았는데 뒤늦게 후회하는 것 보다는 거절도 배워야 하며 실수를 줄이는 방법이라 곤란한 부탁해서 안들어주면 인정이 없는 것 같지만 분명하게 맺고 끈는 이들이 냉정한 것 같아도 그런이들이 실속을 차리어 잘 살기에 다시는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반복하는 경솔이 실수가 되어 한번 서운하면 될..

우리들.내 자유

우리들 스물넷은 우리들이 만난 나이 요즘에는 애들이지만 그때 나는 세상을 다 가졌다. 우리가 되어 한생을 살면서 어찌 기쁨일만 있었겠나? 수없이 아픈 시련이 닦쳐와도 함께 이겨 냈던 우리들의 삶이었고 눈빛만 보아도 마음을 알수 있는 관계를 만든 것은 함께 살아온 시간이 고맙다. 사랑도 미움이 있었기에 더 단단하였고 그 미움은 관심. 머니머니 해도 한길을 가는 배우자는 촌수가 없는 원이었으며 나 하기 따라 사랑 받을 수 있는 것은 서로의 믿음 일출을 보려면 어두울때 일어나라고 어두움을 깨는 일출같은 사랑이기에 노력하지 않으면 사랑도 식어간다는 것을 시대 따라 시간이 달라 지었어도 나의 스물 넷은 겨울에서 봄으로 가기에 꽃이 피었더니 지금은 향기를 잃어가고 있다. 내 자유 제눈에 안경이라고 하지만 도리가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