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2024/02/04 2

꽃피는 마음

꽃피는 마음 늙지않는 마음이 사랑으로 꽃피는 마음. 내 시어머니가 25년전 76세에 가시었는데 사람들이 조금 일찍 가시었다 하였는데 나는 그렇게 서운하지는 않았다. 내가 병원에 입원했을 때 7학년 5반 이라고 해서 병원에 왜 왔나 살만큼 살았으며 했는데. 그 나이에 접어드니 나는 젊은 할머니였다. 그때의 나의 시어머니도 그런마음 이었을텐데 그런데 죄인처럼 기죽어 사시었다. 내가 볼품없는 몸으로 25년이 되어가니 슬프며 청춘이 그리워지고 마음은 늙지 않기에 내세울 것 없어도 젊은날로 돌아가서 살고있다. 더불어 산다고 나의 신체는 부자연 스러워도 나는 아픈데는 별로 없는데 남편은 병원을 자주가기에 겁이나는 것은 나의 리듬이 깨지기 때문이다. 젊은날 어른들이 내 나이보다 자식 나이가 무섭다고 하더니 그말이 옳..

가정을 위한 기도

가정을 위한 기도 밤마다 이생각 저생각으로 부서진마음 고쳐주시고 전날 술을 마시면 화장실 오느라 들랑날랑 하는 남편 넘어지지 않게 하소서 . 한밤 지나면 정해진 명절날이 가까워지니 만남이 이익보다는 반가움을 가지게 하소서. 이기적으로 서로의 마음이 불편하지 않게 하시고 억지로라도 반가운척 하게 하소서. 명절전에 직장에서 후가를 얻어 해외를 나가더니 휴직하니까 더 시간이 많은데도 부부가 함께 해외에서 명절을 보낸다니 기분나는 여행으로 서로의 생각이 달라도 싸우지 않게 하소서. 세상것에 현혹되어 안보이는 마음을 저울질 하지 않게하여 현 상황에서 가진 것에 필요한 것을 찾아내어 감사하게 하시고 긴 세상을 살아온 만큼 향기가 짙어지게 하소서. 볼품은 없어도 호감이 가는 내가 되게 하시고 오래된 것이 깊은맛이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