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2024/02 47

무한의 나라.

무한의 나라. 어둠과 빛이 반복되면서 겨울은 봄이라는 이름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들리지 않아도 얼은땅을 녹이며 새싹들이 솟아나오려 요동치고 있는 2월. 낙엽지면 새로운 잎이 생기듯이 추위속에서도 보이지 않게 따뜻한 세상따라 가니 고마운 날이게 하시고 춥다고 내려진 커텐사이로 비추던 햇빛 흐린 날이라도 기온은 봄. 안에서도 기온이 올라가 두꺼운 리트를 벗고 봄옷을 입었으며 자연과 더불어 사는 나지만 한 때는 새싹이었는데 이제는 색바랜 낙엽으로 거리에 뒹구는 초라해진 내모습 맘에 안드는 내 꼬라지라도 생각할수 있기에 쓸데없는 걱정하다가 접는 연습을 하는데 어떤때는 내가 무슨말을 했는지 어안이 벙벙해지며 어떤말을 하려다 그만두었지 엉뚱한 말로 말하자면 글쎄가 시간을 벌게하고 생각을 이어 주었습니다. 밤이있어 ..

겨울에서 봄 으로

겨울에서 봄 으로 강추위가 봄바람에 밀려가고 그제는 수술결과 본다고 서울에 가더니 별일 아니라는 말에 그동안 몸을 아끼던 남편이 다시 걷는 운동을 하느라 들락거린다. 날씨가 어제는 맑더니 오늘은 흐리었다 맑은 하늘. 지 아무리 예쁜꽃도 피면 시들듯이 일방적이지 않은것이 우리의 삶이었으니 나혼자 지나는 가시밭길인줄 알았는데 한참을 지나다보니 향기가 나는 꽃길이었다. 경제가 발목을 잡아도 향기찾아 가는 현실. 높은구두 신고 짧은 치마 입었던 그때가 나의 전성기 였으며 그런때를 보냈고 지금은 이모양 인데도 그때로 돌아가기 실타니 얼마나 힘들었으면 그럴까 사실은 나도그렇다. 안 보여서 들어선 가시밭길 작은 돌 뿌리도 넘지 못했으니 이제는 준비가 마음을 살리며 어우러진 꽃 사이에 향기나는 예쁜꽃이 있다해도 들어서..

어머니마음

어머니마음 요양원에 사시는 어머니 자유가 없는 그곳에서 한달에 한번 씩 찾아주는 딸을 기다리는 어머니 다녀와서는 어머니 흉만 보는 것을 보며 나도 걷지못하는 어머니인데 그러지는 말아야지 하는데 나도모르게 그렇게 될수있으니 저를 성심으로 사랑받는 어머니가 되게 하소서, 늘 일어나지도 않을 미래를 미리부터 걱정하는 어머니 성모님 닮은 어머니가 되어 쓸데없는 걱정은 하지 않게 하시고 기쁜소식만 많아지게 하소서. 어머니의 간절한 맘 그 무엇으로 알리오. 애들이 어머니 마음을 100분의 1이라도 알면 효심이라고 하듯이 몸이 부셔지고 마음이 찟기 어도 오로지 자식만을 위해서라면 그 길을 가듯이 부모가 자식 손을 놓으면 관계는 끊어진다고 어릴때는 부모가 기둥 이었지만 자라면서 세상의 중심에서 경제데로 기가 살은 부모..

사는 이야기

사는 이야기 어제는 남편이 수술하고 열흘만에 조직검사 결과 보러가는날 마음은 시끄럽고 매서운 바람이 불더니 별일 아니라는 결과뿐아니라 큰아들 며늘애가 모시고 왔으니 복이많은 남편. 장어집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계산하려고 하였는데 그럼 집에 안온다고 하는말에 꼼짝없이 애들이 내었다. 병원비 점심값 돈이 많이 들어갔을 텐데 애들과 우리는 추운 바람 부는 겨울이 아니라 봄바람이 휘감았다. 그제 이것저것 정성들인 먹을 것을 가져갔으니 마음이 편하고 운동나간 남편이 애들 도착했다고한다, 사는 것은 만남괴 헤어짐이 있기에 그리움을 남기었고 하룻밤 자고갔지만 애들이 향수는 오래 남을것같다.

카테고리 없음 2024.02.27

세상일

세상일 국민을 대표하는 세상일이 가까워지지만 그러거나 말거나 관심이 없어도 달콤한 말에 넘어가니 아쉽기만하다. 내맘대로 안되는 것이 세상일 내일을 모르드래도 준비하는 것이 세상일 이래저래 시대를 따라갈 수밖에 없는 세상일 4년에 한번씩 마음을 주는 선거가 있다. 세상일로 떠들지만 관심이 안가는 것은 속고 속이는 세상살이기 때문에 . 판단 서로의 생각이 다르기에 저마다의 생각으로 판단하니 늘 시끄러운데 어 사나운 소나기라도 음악으로 들린다하고 세상이 무너질것처럼 불안하다고도 하듯이 생각의 차이로 졸졸흐르는 시냇물소리도 소음으로 들린다 하지만 또 음악으로도 들린다고 하니 생각의 차이대로 판단하기에 마음을 보이는 투표가 정리하였습니다.

간절함

간절함 블랙과 화이트 그사이 다양한 색이 있듯이 저희 간절한 기도는 수술한 남편 오늘 검사를 받으러 갔는데 결과받는 시간이 가까워지니 좋은 결과로 고마운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고 아들 며느리 동생 차를 빌리어 같이 내려 온다니 생각한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내가 어떻게 할 수는 없어도 마음은 건강하니 고민하고 걱정도 하는데 고마운 시간이었으면 합니다. 블랙과 화이트 사이에 다양한 색이 있는 것처럼 향기로운 사랑의 평화로운 날이 되었으면 합니다. 주님 간절한 기도를 들어주시고 집에 무사히 웃음으로 만나게 하소서.

무지개.된장

무지개 멀리서는 보이지만 가까이 갈수록 흐려지는 무지개는 잡을수 없는 것들이었다. 구름이 달려가면서 비바람이 불어닥쳐고 어둠이 내리어도 내일이면 해가뜨기에 어둠을 이겼다. 그렇게 보내고 맞더니 지나온날은 어제고 내일이란 미래는 오래전에 있어 머물지 않으니 영원한 것은 없기에 보이지 않는 희망을 가져본다. 현재의 삶이 아파도 내일에 해가뜨는 것처럼 나의 젖은 마음을 말려주는 따스한 햇빛 현 상황은 불편하고 힘들더라도 견디어 내는 것은 이만하면 어딘가 다행이기에 오고야 마는 내일을 찾아 비 온뒤에 뜨는 무지개 고운날을 기대하며 그곳으로 눈길을 돌린다. 된장 어젯밤은 젊은 구역장이 판공성사표를 가져오고 성당에서 안 보이기에 방문했다면서 집 된장을 가져왔다. 남편이 문열어주고 나는 안마의자에 앉아서 인사를 했으..

보이지 않는삶

보이지 않는삶 사람 사는 것은 모두가 그러하 듯 슬픔과 기쁨이 함께가는 것이었습니다. 어제를 기본 삼아 내일로 가기에 보이지 않는 내일만 연속일 뿐이고 미래로 가기에 에 희망을 걸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사는 것이 희망이 없다고 포기하지만 혹시나 하는 꿈을꾸며 희망을 걸어봅니다. 하느님 뵈러가는 것은 관심이었으며 하느님을 찾아가는 것이 부르는 것이라고 하니 주님의 날은 목욕하고 정성이 들어있는데 수술을 했으니 내일 확인하고 다음주에 간다고 합니다. 이달 교무금과 다음주에는 특별헌금도 한다고 하니 우리를 주관하시는 주님 고마움으로 감사의 날이게 하시어 주님은 보이지 않아도 말씀속에 계시며 세상에 보내신 성령들이 많아지어 저의도 그 안에 끼워주소서.

누가누가 잘싸우나.금수강산

누가누가 잘싸우나? 이제 싸우다 싸우다 별짓 다하는 정부 속이 보이는 그들의 꼼수 양날의 칼가지고 싸움하자는 검찰과 생명을 가지고 싸우는 의사들 피터지게 싸우는 그들에서 협의가 필요한데 생명을 볼모삼아 권력을 남용하며 밀어 부치는 정권과 책임을지지 않는 의사들 둘다 사가지가 없으니 국민들의 건강하길. 볼모가 된 국민들. 생명을 다루는 의사들 양날의 칼을 휘둘르는 검찰들 피터지게 싸우는데 피해를 보는 것은 국민들이며 협상이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것인데 권력의 힘으로 누르려하니 반발하는 의사들이 많아진다. 더불어 함께 맞는 비 함께 맞는 눈 함께 안은 바람. 함께 취하는 향기 함께 어둠속을 함께 빛속을 함께하는 의지 높고 낮음없는 자유평등.

인연

인연 한달에 한번씩 찾아오는 내 동생과 제부. 옛날 우리들의 그 시절 이었지만 이제는 자녀들에서 그때의 우리 청춘을 보게한다. 만남과 이별로 가고나면 서운하기는 하여도 반가우며 아침밥 먹고 갔다. 동생 내외가 시대의 친구가 되어 말이 통하는 사이였는데 언젠가부터 우리는 없어지고 자식들 이야기로 시간을 보낸다. 어릴 때 이름만 기억하던 그 아이들이 제 짝을 찾았으니 보아주는 우리가 되었으며 여자 남자가 시대에 뒤 바껴 오히려 여자들이 남자 어깨위에 올라 앉았으니.... 나이든 사람들도 그런데 요즘 애들은 더 여자가 이럭저럭 다하니 남존 여비는 없어지었다. 배려인지 몰라도 제부가 동생한테 꼼짝 못하며 먹고는 십은데 못먹게 하니 안 되었지만 다 사랑하기 때문이었으며 하라는대로 다하는 동생의 남편이 겉은 늙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