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 한달에 한번씩 찾아오는 내 동생과 제부. 옛날 우리들의 그 시절 이었지만 이제는 자녀들에서 그때의 우리 청춘을 보게한다. 만남과 이별로 가고나면 서운하기는 하여도 반가우며 아침밥 먹고 갔다. 동생 내외가 시대의 친구가 되어 말이 통하는 사이였는데 언젠가부터 우리는 없어지고 자식들 이야기로 시간을 보낸다. 어릴 때 이름만 기억하던 그 아이들이 제 짝을 찾았으니 보아주는 우리가 되었으며 여자 남자가 시대에 뒤 바껴 오히려 여자들이 남자 어깨위에 올라 앉았으니.... 나이든 사람들도 그런데 요즘 애들은 더 여자가 이럭저럭 다하니 남존 여비는 없어지었다. 배려인지 몰라도 제부가 동생한테 꼼짝 못하며 먹고는 십은데 못먹게 하니 안 되었지만 다 사랑하기 때문이었으며 하라는대로 다하는 동생의 남편이 겉은 늙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