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2024/02/18 5

이성윤

꽃은 무죄다 이성윤 검사 전북 고창에서 가난한 농부의 막내아들로 태어났다. 고향에서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는 전주에서 다녔으며. 장학생으로 선발된 덕택에 서울에서 대학을 다닐 수 있었다. 사법연수원을 23기로 수료, 서울지검 검사로 공직 생활을 시작했으며. 2001년에는 법무부 법무심의관실에서 통합도산법 제정을 추진하기도 했다. 이후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사2부장, 광주지검 특수부장, 대검찰청 반부패부장과 법무부 검찰국장 등을 거쳐 서울중앙지검장과 서울고검장을 역임했다. 지난 정부에서 고검장을 건너뛰고 총장으로 직행했던 윤석열 전 총장만큼은 아니지만, 나름 주요 보직을 담당했었다. ‘김학의 출국 금지 관련 수사’를 막았다는 혐의로 기소되어 서울중앙지법에서 진행된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으나 무도한 자들의..

나의 삶

나의 삶 눈이 녹으면 검은땅에 새싹이 솟아오르고 더운날에 무럭무럭 자란 풀잎들이 가을이면 단풍이어라. 잎새가 낙옆되면 거리에 떨어지어 스산한 늦가을이 어느덧 기온이 내리가면 하얀세상은 설산인가? 녹지않은 얼음에 내가슴도 시리어 오는지 아니면 회색 구름이 찬 기온을 몰고 오는지 아직은 썰렁하다. 보이는 곳마다 겨울세상 나도 춥고 너도춥고 앙상하게 헐벗은 숲사이로 찔끔대는 눈이 내리네 건강이 불투명한 나이라도 어제는 감사로 오늘은 행복하게 내일은 희망찾아 가련다. 생각대로 하는 공상도 천상의 신비한 영상으로 바뀌고 내 삶이 혼란스러워도 내맘대로 되는 것이 아니기에 나의 신에게 의지하며 생각대로 나의 세월 허무와 감사의 삶이 함께가며 들려오는 바람소리 노래소리 속삭임 이 모든것들이 지나가고 맞이하는 나의 삶이..

기도.2

희망을 가지게 하소서. 보이지 않아도 11월은 12월 을 안고 왔습니다. 늦게 피는 꽃은 있어도 피지 않는 꽃이 없듯이 겨울은 봄을 앉고 온다고 비록 현실이 추운 바람속에 살아도 따뜻한 봄에는 새싹이 얼은땅을 헤치고 솟아나온다는 희망을 가지고 살게 하소서. 마음은 미래에 산다고 보이는 현실에 현옥되지 말고 안 보이는 내일의 희망을 찾아가게 하소서. 옛날에도 계시었고 지금도 계시며 훗날에도 계시듯이 생명이 있는 유한의 시대에서 과학으로 풀지못하는 무한의 신비의 나라가 당신의 말씀이었으니 따르며 사는이가 많아지게 하소서, 세월이가는대로 모두가 없어져도 당신의 말씀은 한획도 없어지지 않는다고 하셨으며 당신은 늙지 않고 여전히 청년으로 남아 계시어 과학의 시대는 브랜드지만 우리의 가는길은 당신이 허리었으며 에기..

웃음

웃음 나눔의 웃음을 예쁘게 보아주소서. 어둠과 밝음속에서 웃음을 잃지 않는 날이게 하소서. 우리를 구원 하시고는 너희 믿음이라 하셨으니 주님을 믿는 마음으로 걱정하지 않게 하소서. 어떠한 일에도 주님만을 믿고 고마움이 많은날이게 하시고 어둠이 내리면 별들이 길을 밝히고 깊은 새벽이 지나면 동트며 새날로 고마운 날이게 하소서 사는 것은 나를 위해서라는거 내면 깊숙한 곳의마음 웃는얼굴에 침 못뱉는다고 하였으니 웃을일이 있어서가 아니고 웃어야 웃을 일이 생긴다니 억지라도 웃게 하소서. 수술을 하고 나와서 걷기가 부자연하여 오늘 성당을 못가도 마음은 항상 주님의 집에 사오니 어여삐 보아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