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하느님 사랑 861

도구<본분>

도구 나사 고리 열쇠 이 모든 것들이 우리의 일상에서 필요한 것들이었고 식탁이 나사가 풀어지어 끄떡대서 조이니 짱짱하였고 헐렁한 것들을 고리로 끼우니 짱짱하였고 지금은 번호키가 있지만 열쇠를 끼워야 문이 열리었으며 우리들 마음에도 열쇠가 필요한 도구였습니다. 씨를 뿌리면 거두는 농부가 도구였고 빨리가려고 자동차를 굴리는 운전사가 도구였으며 제일 바꿀수 없는 진리 나고 죽음을 향해가게 하는 세월이 우리의 도구였습니다. 다양한 이들이 저바다 가지고 있는 도구를 제대로 쓸줄모르기에 제 역활을 못했습니다. 병이 나면 의사가 진찰을 하고 약을 처방해주며 약사가 약을 주니 우리 일상은 혼자만이 살수 없고 더불어 때로는 나사나 고리 열쇠가 되어 도구로 사는 것이었습니다. 거룩한 말씀을 해주시는 신부님이 도구 땅을 일..

비오는 아침.

비오는 아침 기도합니다. 운동가는 현관문 소리와 아침을 깨는데 창밖에는 뚝뚝 빗물이 떨어지는 소리만 들리는 이른 아침 이었습니다. 오월에서 유월로 한달이 다 가려 하는데 회색빛 하늘은 추적추적 길게 비오는 초여름. 아직 땅이 목마르다 안하는데 사람들 때문에 속이 탄다고 시도 때도 없이 우시니 저희 마음도 비가 내리고 있는지 젖어있어요. 풀꽃들이 자라는 유월의 푸르름이 잎새마다 물방울 이고 더 반들 거리는 싱그러운 초여름이겠지만 세상에서는 나이가 들면 가슴으로 우는데 천상의 하느님은 처음 그대로 청년. 눈물이 고이다 실컷 우시고 가끔 쉬면서 찔끔거리세요. 나뭇잎과 땅이 갈증을 해소할 정도로 저희를 위해서 희생하시었는데 자연까지 오지랖 넓게 부탁하는 저희를 용서하여 주시고 어여삐 보아주소서.

코드

코드 갑자기 먹고 살기가 힘드는지 모세의 코드가 이익을 위해서 등판된 것 같아 슬픕니다. 모르면 약이라고 하였듯이 마음속에 사시는 신화적인 모세라는 이름을 함부로 누가 오늘날에 자기 멋대로 평가하는지요? 사는 것은 일상생활이 코드가 도구인데 그러려니 하고 찾지를 않했던 것이었습니다. 성서의 오래전 인물을 그시대의 살아온 행적을 찾는다는 것은 어불성설 구약의 모세는 지팡이 잡고 홍해 바다에 길을 낸 정의사도 신화적인 인물인데 평화를 사랑하는 코드라면 거짓이라도 실현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미세먼지가 없는 맑은 공기에서 숨을 쉬게 해주는 높고 맑은 하늘을 닮아갔으면 합니다. 그곳 하늘 나라는 천사들만 갈 수 있다고 이야기가 되었기에 보이는 현실을 살면서도 양심을 비추는 머리위에 하늘빛이 있습니다. 신의 창조는..

습관

습관 배 고프지 않아도 이름저야지. 한것은 세끼를 먹어야 하는 습관이고 노상 무언가 허전하더니 묵주기도를 안하여 외웠던 것을 다 까먹어서 놀래가지고 자고 일어나면 새날을 주심에 감사함을 묵주기도로 하루의 시작을 빛과 함께 고마움을 기도하다보니 묵주가 다정한 친구가 되었으며 나한테 이런 습관을 가지게 한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한시간을 바치고 기도의 효과를 많이 얻으려는 욕심이 있어도 예쁘지요. 기도를 하는 순간 만큼은 주님과 이야기를 나누니까요. 잘못된 습관은 고치라고 있다하며 좋은 습관은 이으라고 있다하니 닮고 싶으니까 저를 불러주소서. 인간은 거룩한 하느님 말씀을 존경하면서도 세상에 속해 있다보니 유혹에 마음이 홀리고 있는데 다시한번 생각하라 당신의 목소리가 들리는듯 하였으며 몸이 성하지 못하고 나서야..

상상의 하늘나라

상상의 하늘나라. 세상에서 천국을 맛보아야 천국을 들어갈수 있다 하였는데 하늘문을 여는 열쇠가 세상문을 여는 돈으로 둔갑했습니다. 종교를 이용하여 세상의 부귀를 탐하지 않게 하시고 결과보다는 과정이 깨끗하게 하시어 거룩한 말씀을 실천하고 보이지 않아도 주님 행적을 닮게 하소서. 하늘과 땅을 성령을 보내시어 이으시듯이 곳곳에서 성령이 움직이시니 주님께서도 저희 나라에 머물어주소서 하늘문을 열고 어둠을 밝게하는 별빛 햇빛을 그리며 살게 하소서. 새소리에 날개짓과 푸른 숲이 보이듯이 거룩한 말씀에서 생각대로 상상하면서 천상을 그리고 있으니 그곳에서 당신을 뵈올수있게 마음이 빛장을 천국으로 향하게 하소서. 생각속에 상상의 날개를 천국으로 오르게 하소서. 새벽하늘 빛이 스며들며 아침이 오고 새날이 주어지듯이 날마..

잡초

잡초나 풀꽃 사는곳은 들판. 얼은땅을 뚫고 나오는 잡초로 시작해서 꽃이피고 이름모를 꽃이기에 들꽃이라 하렵니다. 하늘아래 땅을 딛고 사는이들이 어찌 맑은날만 있으리오. 단비와 쓴비를 맞고서 일어나는 풀잎처럼 인생도 꽃이피기도 하고 지기도 하면서 철따라 꽃잎이 되는 것처럼 저마다의 색이 있는 풀잎 정원에서 가꾸는 꽃도 아름답지만 들판에 이리저리 바람이 부는대로 나부끼며 흔들대는 이름모를 들꽃. 고운향기를 풍겨주던 들꽃 벽에 걸리면 풋풋한 마른꽃 향기지만 새싹으로 시작할때는 풀꽃이었습니다 세상바람 부는대로 이리저리 흔들며 쓴비 단비 맞으며 곱게 피어나서 시들으면 씨앗으로 새생명 날리는 잡초지만 어디를 보아도 꽃이 진 것이 아니라 풀꽃이 되어 푸른 벌판을 만들었으니 저희도 꽃처럼 피었다가 지면은 풀꽃으로 다시..

거름이 되게 하소서

거름이 되게 하소서. 밤낮의 길이가 달라져도 시간의 길이는 하루의 24시간 그대로듯 저마다 종교는 달라도 거룩한 신이기에 보이지 않아도 당신을 닮아서 증명해주어 이름이 빛나게 하소서. 자연의 변화에서 계절이 보이듯이 사람들은 자기의 이익에 상황따라 변하여도 몸과 지체가 하나가 되어 우리는 자연을 닮는 신비의 세상에서 주인이 되었는데 고마움을 모르기에 감사를 못느끼나 봅니다. 다양한 꽃과 풀이 달라도 풀내음 꽃향기며 삶이 나와 달라도 사람 냄새 였습니다. 햇빛과 비가 자연을 지키듯이 저희도 거름이 되게 하여 주소서

상상의 예수님

상상의 예수님 가치를 물질로 따지는 것보다는 숨막힐 정도로 벅찬순간 얼마나 있었는가요? 보이는 세상 것에 집착하는 것이 주변 나아는 사람들에게 보여주기라면 내면의 마음은 보이지 않는 영원의 세계를 준비하는 것이 벅찬 기쁨이라고 혼자만이 생각을 하면서 칭찬을 합니다. 누가 가르켜 주는 것이 아니라 내마음이 결정하며 기도의 습관이랄까? 묵주기도 하면서도 마음은 엉뚱한 곳에 헤매고 있지만 손끝이 묵주알을 돌리고 빛의 신비로 새로운 묵주기도가 생기어서 처음으로 하다보니 예수님이 빛속에서 보이는 듯 웃으면서 오시는 것이었습니다. 숨이 막히게 벅찬순간을 맛 보려고 숨을 들이쉬고 내품지 않으니 내마음이 영원의 세계에 담겨있고 보이지 않는 내 마음속으로 상상의 예수님이 벅찬 순간이었습니다.

공감

공감 삶은 이슈 속에 살아가면서 보는대로 부러워하지만 누구나 자랑하며 화려하게 떠드는 그 속을 들어가 보면 만족을 찾아 가는 것이었습니다. 다 이유가 있는 것인데 상대 생각 이해 안 하고 자기 생각만 옳다고 하니 분열이 생기었지만 이익이 있는 곳에는 사람들이 있고 사람이 있는 곳에는 인정이 흐르며 다양한 사람들의 비유를 잘 맟추어 갈 때 사람들이 따르는 것이었습니다. 천국과 지옥의 숟가락 길기에 서로를 먹여주는 천국의 수저 긴수저로 자기만 먹으려 하는 지옥의 수저 똑같은 수저라도 천지 차이듯이 천국과 지옥의 수저가 세상에서 욕심을 부리는 우리에게 지침을 주었네요. 우리가 마지막 가야할 곳이 있다면 비오는 질퍽한 세상보다는 햇쌀이 가득하고 찬란한 세상 하늘나라에 가고 싶은데 나의 삶의 과정이 어떤곳에 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