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하느님 사랑 862

세상의 하느님

세상의 하느님 높은 구두 브랜드를 메이커로 비싼 양품점이 나의 매장이었지만 신호가 오는데도 한 치앞을 못 보고 느끼지 못했나요. 운동화가 편하고 고급스런 옷보다는 편한 옷이 좋기에 그래서 늙어갈수록 편한이들과 이야기를 나누나 봅니다. 한세월 예기치 않은 사고로 걷지 못하는 세월이 되어 청춘이 지나고 낙엽이 달린 나무가 되었는데 천사 같은 사람들이 뒤에서 보살펴주어 다리 역할 해주기에 남은 세상을 사는데 넘어져 병원에 갔더니 인대가 늘었다 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는데 한 달이 되어가는데도 아직 힘듭니다. 한쪽 팔 보호대를 끼었는데 두 팔로 움직이다 한쪽 팔만 쓰다 보니 다리 말고도 팔이 얼마나 소중했는지 많은 역할을 하고 있었다는 것을 이제야 알아갑니다. 달리던 사람이 못 걷게 되니까 걸어 보려고 용을 썼어..

나의 하느님

나의 하느님 자연속에서 활동하시는 하느님의 신비 지구상에서 풀 수 없기에 자연의 이치는 신비 만물은 무에서 창조되었다 하지만 만물을 지어내신 분은 과학으로 풀 수 없기에 자연의 신비 천주의 은혜를 느낌은 오는데 볼 수 없기에 감추어진 소중한 희망 그러기에 만장의 영물인 사람은 감사와 고마움을 알아야 하며 보이지 않는 신의 존재를 자기의 생각대로 해석하다 보니 이랬다저랬다 하니 믿음은 자기의 생각이 되었다가도 후에 잘못 판단하기에 거룩한 말씀을 믿으며 그분을 닮는 것이 최고의 신앙이었습니다 보이지 않는 신이라도 마음속의 양심이라 생각하고 거룩한 분을 닮는 것이었습니다. 한사람이 천지의 마음이라면 만물을 생성시킨 하늘의 주인님을 천주라고 불러야 하지 않을 가요. 내 마음이 곧 너의 마음이다 하시었으니 말씀으..

관계

youtu.be/li1n4Rp1ncQ 관계 사는 것은 관계를 통해서 신뢰로 이어지는 것이었습니다. 믿음이 없는 세상이기에 불안하고 옳은 말을 해도 의심하며 두려워한답니다. 염소와 양의 사이에서 성격이 다르듯 사람들도 온건파와 강건 파가 있듯이 부드러울 때와 강하게 나가야 할 때가 있답니다. 따뜻하고 부드러운 양도 필요하지만 그렇다고 염소의 성질이 나쁜 것만은 아니었습니다. 때에 따라서는 염소도 되어야 하는 상황도 주어져야 하고 그래서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 굴을 들어가야 하고 사자 같은 맹수와 싸움을 하려면 순한 것보다는 끝까지 싸워 이겨내는 것이었습니다. 양같이 순하기만 하면 이 풍진 세상을 살아갈 수 없으며 보이지 않아도 추상적으로 천국과 지옥이 있듯이 생명이 정지되면 상상하던 천국을 그린답니다. ..

경계선

경계선 자연에는 빛과 어둠이 있을 뿐 경계선은 길에서만 인정된다지요. 밝음은 어둠으로 사라지고 어둠이 깊어지면 밝음으로 가면서 새벽이라 하였습니다. 이 세상 모든 것은 자연과 더불어 살며 사람을 위한 자연은 공존하는 것이었습니다 가족과 이웃과 경계선이 없을 때 하나가 되는 것이라고 자연을 보라 하였습니다. 사람을 위해서 주어진 사물들이지만 편리하기 위한 거는 대박을 누리다 보니 잃어버린 것들이 많다는 것을 알았고 길이 경계선은 꼭 있어야 하는 것은 생명을 지킬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다른 것들은 경계선이 없을수록 자연을 닮아가는 것이었습니다 자연을 떠나서 살 수 없고 자연도 경계선은 인정할 것입니다. 우리도 자연의 한 부분이니까요.

황창연신부

youtu.be/Y6-IWXPe7qQ 베드로 회개 눈물성당 경쟁이 어울림으로 함께 살아가는 것 부모가 자식이 잘사는 것을 볼 때 만족하듯이 이 세상에서 내 소유 뮬이 어딨나요? 나를 필요 할 때 얼마나 행복했었는지 지나간 다음에 알았으며 불러주는 사람 없을 때 슬펐고 마른나무가지가 되어 속상했습니다. 삶에서 부끄럽지 않은 부모로 남는 것이 최고의 유산이었으며. 선과 악이 있고 천사와 악마가 있으며 독재와 민주가 있듯이 양과 이리가 있으며 동물과 짐승이 있었으니 우리가 사는 세상은 평화를 그리며 선이 악을 이길 때 승리였습니다. 보이는 외세와 안 보이는 내세가 있다면 안 보이는 것들이 소중하니 내일과 미래를 찾고 희망의 꿈을 꾸나봅니다 아니면 말고식으로 책임없이 자유를 부르며 선함이 실종되어가더래도 이해와..

중요함

youtu.be/RiN71sBqbqk 슬픔이 기쁨으로 형체는 죽어도 영혼은 살아있다는 것을 그림에서 보여주었습니다. 품에 안고 계신 어머니와 아들 세속적으로 보이는 것과 영적으로 보는 것이 다르다고 저 조각상은 하느님께 바치는 것이었습니다. 처참하게 돌아가시는 독생자 아들을 세속적으로 볼 때 슬픈 것을 저희 아버지 하느님께서 대신 눈물을 흘리시었듯이 하늘에서 내리는 물방울은 우리의 눈물이었습니다. 중요함 소중한 것은 안 보인다는 이 말은 우리에게 희망이었고 어둠은 밝음을 안고 오며 새날이 주어지듯 안 보이는 동안 지구는 밤낮없이 우리 안에서 활동하였습니다. 때가 되면 꽃이 피고 지며 단풍 들고 낙엽이 세월이 가는 대로 따라가면서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안 보이는 것들이 희망이며 내일이며 미래이듯이 거룩한 ..

빈방<별일>

youtu.be/NAQqULr9-ns youtu.be/Bz4Rugec98M youtu.be/2HXU52JQ1gI youtu.be/Cyu6hUh6RwA 그림의 천재 미켈란젤로는 신과 같은 예술의 작품 youtu.be/qoJpsTCvUcE youtu.be/qOzzLcPDddk 빈방 빈 마음 방이 여러 개라면 하나는 빈방이기에 열고 들어가지만 빈 마음이란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고 세월만 담기어 그때 그 시절의 사연만 가득하였답니다. 쓸데없는 생각들을 마음에서 지워버리고 거룩한 말씀을 담게 하소서. 빈방에는 냉장고 방인 줄 알았는데 그 안에는 생명을 지켜주는 것들이 가득하여 봄에서부터 여름 가을 겨울 각가지 나물들이 방안에 가득하였습니다. 빈 내 마음도 빈방같이 부담 없이 들어가게 열려있는 마음이 되게 하시고 닫..

성체의 기적

youtu.be/yGZOO6u7WAI 기적 예기치 않은 일이 일어날 때 기적도 되고 운명도 되듯이 과학으로 풀 수 없는 일이 기적이며 신비기에 이 세상에 기적은 일어 난다는 걸 믿게 하여주소서. 세상은 느끼는 대로 가고 있었습니다.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오천 명을 먹인 기적 말씀에다 양념 넣어 해석하면 장정만이라 하였으니 여자와 아이들은 더 많을 것 같아요. 과학으로는 이해가 안 가지만 말씀의 기적은 그분을 닮는 것이고 빵과 물고기 가지고 온 사람은 어린이였습니다 속이 보이는 아이가 예수님 마음이었습니다 의심을 해소 해주는 기적 현실에선 거룩한 말씀대로 살면 예수쟁이라 하고 뒤떨어진 낙오자라 인정하며 또 한 그 말씀을 우리가 그대로 따를 수도 없는 것이었습니다. 보이는 과학과 안 보이는 신비에..

신비의 세상

신비의 세상 오리발을 끼고 바닷속을 탐험하는 이들에서 아름다운 세상을 보았습니다. 산호 보석도 이름 모를 아름다운 꽃들이 바닷속에서 하늘나라가 보였으며 당신이 만든 작품 거룩한 손길이 닿는 곳마다 예쁘기에 주님의 손은 금 손이라고 부를래요. 동해안 바다는 백사장이 좁고 깊어 밀려오는 거품도 작지만 백사장이 넓은 서해안은 하얀 거품으로 밀려오는 물 아래 모래가 보였습니다. 썰물로 다 드러내놓다가 밀물에는 물속으로 숨어도 알알이 보이는 모래는 갓 나은 아이 같았습니다. 아이는 속이 보이기에 어린아이 같은 마음이라고 하였듯이 주님 같은 아기로 태어나서 커 가는 대로 속을 감추어 점점 당신의 모습이 보이지 않고 적당히 현실과 타협하며 거룩한 말씀이지만 세상과 다르니 비유라 하면서도 내세의 영원을 생각하고 있었습..

솔로몬의 지혜

솔로몬의 지혜 거친 세상을 살면서 어찌 편하고 좋은 날만 있으리오. 꽃도 피면 지는 날이 있고 새도 봄이 오면 왔다 추우면 강남 찾아가듯이 남 보기에 부러운 사람 같아도 안보인 뒤에는 그늘이 있고 다 견디면서 생각하기 따라서 슬픔도 기쁨도 만들고 있었습니다. 솔로몬 하면 지혜의 왕 두 여자에서 엄마를 가리는 지혜에서 감동한 이웃 나라들 보석과 여자들 선물에 유혹을 받아 처음 맘이 변해가는 솔로몬의 왕 우리의 전설이 된 구약의 다윗 그 아들 솔로몬 안 보았지만 말씀으로 성경에서 보이듯이 지금도 등장하는 이름들 현세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울림을 주는 그때 이야기가 현실이었고 직장이 당당하지 않으면 한마음으로 갈 수 없다고 하였지만 그래도 세상의 소금과 빛을 주는 이들이 있기에 돌아갔습니다. 솔로몬의 돈과 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