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하느님 사랑/나의 기도

닮게 하소서.

우리들 이야기 2022. 4. 24. 07:03

닮게 하소서

삼위 일체속에 저희가 살아감에 감사하게 하소서

보이지 않는 일상의 가전제품들이 보이지 않는

성부 성자 성령께서 소중한 열쇠와 고리가 도구가 되어

작동해야만 돌아간다는 것을 닮게 하소서.

4월끝에서 푸르름으로 가는 아름답게 물들은

오월의 세상을 닮아가게 하소서.

다른이를 평가하기 전에 나의 자신부터 돌아보아야

한다고 너자신을 알라 들려오는 듯한 주님의

음성이 우리에게 주는 울림이었습니다.

세상 만물이 생명이 있는 것들은 다 때가 되변

삼위일체가 되어 제몫을 하며 우리에게 손짓하며

아름다움을 전하는데 유독히 사람들만 세상을

지배하는 것은 자만에서 오는 것이니 자연을 닮게 하소서.
색이 바랜 꽃이 되지 않은 봄꽃이 되게 하시고 희미한

가로등이 아닌 길이 보이는 또렸한 불빛으로 비추어주소서.

연약한 풀이나 꽃이 바람에 흔들리어도 주님 향한

사랑하는 신앙에 대한 마음 강하게 하시어 언제나

작은 고마움도 감사하게 하시고 세상바람에 흔들리는 감정

잡아주시어 세상에 보내신 성령이 곳곳에 있사오니

해결할 수 없는 일에 마음쓰지 않게 하시고 하늘과

땅을 이으신 주님 마음 저희도 닮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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