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나의 글/인생 이야기

푸른하늘.

우리들 이야기 2023. 7. 18. 09:24

 

 

푸른하늘

만나면 비피해 없냐고가 안부 인사인데

어제 저녁부터 비가오더니

지금까지 오기에 어제 담가놓은 마늘을 남편이

운동을 못가니까 둘이서 다까고 아침밥 먹으니

시간이 지금인데 일을 다해서 시간이 널널하다.

티비를 틀으면 뉴스가 태풍이 할키고 갔기에

피해 입은 이들중에 그안에 생명까지 잃은이가

늘어가 그냥 안되었다는 생각뿐이고 자리가

높은이들 위로차 찾아가면  급하게 하던 일을 멈추니

차라리 안가고 위로의 말이나 전해 주었으면 한다.

비가 와도 바람이 불어도 별일 없음이 감사한데

보이는 세상이 감사를 모르게 하였으며 목마름을

해소 시켜주는 단비로 이제그만 날이 들었으면 

비가 많이 와서 지방이 약해 졌다니 맑음이 밀어

내어 푸른 하늘에 해가 떠가기를 기다린다.

 

어둠과 밝음

자유와 평등을 간구 하지만 나부터 달라지어야 했고

못난사람이 있어 잘난사람이 돋보이며

향기나는 꽃이나 잡풀들도 보는대로 느끼는 대로였다.

남과 북이 있고 어둠과 밝음이 있으며 과거와

이대로를 선망하는 보수 보이지 않는 길을 가는 내일의

진보 너무 한곳으로 치우치지 말고 합리적 이었으면

공자와 장자의 보수와 진보라도 과거에 사람이지만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 귀감이 되는 인물이었다.

좌도 우도  나와 맞지 않을 뿐이지 똑같은 사람들이니

틀린것은 아니었고 나의 생각만 답이라고 생각이

다르면 틀린거라 말싸움하는 것을 삶에서 보았다.

어둠과 밟음이 있고 밤과 낮이 있으며 햇빛이 잘 드는

양지도 해가 가는대로 그늘이 되며 산비탈 그늘에

쌓인 눈 햇빛이 내려쬐면 금방 녹아 내리었다.

악한이에서 선한이를 발견하고 은덕과 배신도 우리의 일상

고마움만 생각하니 음지 인생을 양지 인생으로 만드는

것이라 햇빛이 지지 않는 삶은 나의 생각이 만드는 것이었다.

 

 

안부

살다보면 흉없는이가 없듯이 나하고 생각이

안맞으면 흉보기에 자기 들보는 곪는줄 모르면서

남의 티글을 본다하는데 꼭 흉이 나쁜것이 아니고

관심이라 가까울수록 칭찬과 흉이 많았다.

어려울때는 그래도 가족이라 비피해 없냐는 안부가

아니라 코로나 19 괜찮으냐고 건강의 안부인사.

거리는 멀은 제주도 보이지 않아도 목소리는 듣기에

멀리 있지않고 가까이 있다는 생각이 든다.

비가와서 밖에 나가지 않고 쇼파에 누어있는 남편

천사같은 시누이 수녀님한테 안부전화가 왔다.

 

웃었다.

말이 안 되면 자다가 봉창 두드린다 하더니 또

자다가 남의 다리 긁는다고 하여서 웃었는데

내가 그랬다 지금은 각방쓰지만 그전에 함께 잘 때

왜 내 다리 긁느냐 해서 내가 언제 긁었냐고

우겼는데 내다린인지 남편다리 인지 긁으면 다리가 시웠했다.

그래서 웃었는데 이제는 자다가 남이 다리 긁는

것이 아니라 남이 다리 부러뜨리 었다 해서 혼자서라도 막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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