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물컵 살기위해서는 먹어야 산다고 우리몸이 물이 생명을 지탱해주었다면 매 끼니때마다 마시는 물컵에는 세월이 담기었습니다. 찬물을 마시던 젊음이 이제는 뜨거운 물이 좋으니 여유없는 일상의 생활안에서 일어나지도 않을 일 때문에 걱정을 하다가 답은 물 한잔 물먹고 정신차리라고 하였듯이 일상에서 어차피 일어날 일이라면 걱정이 소용없는데 쓸데없이 걱정으로 고민을 하다보니 나의 머릿속만 복잡해지고 도움이 안 갔으며 감사와 고마움은 물 한잔이었습니다. 감기몸살 같은데 코로나가 불안하게 하여 검사를 받고 한잠도 못잤는데 결과가 음성으로 나오니 병이 다 나은 것같이 밥맛이 있어 약을 먹었더니 원래로 돌아왔는데 얼굴만 헬숙해지었습니다. 고마운 날 감사한 날이나에게 걱정이 해소되면 두배로 많다는 것을 느끼니 늘 아무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