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창공이 희미하게 휘몰아치던 눈보라 사납게 흩날리는 눈발이 그치고 나니 파란하늘이 보이는데 잠깐 멈춘 소강상태 여전히 추운 겨울날씨의 기온 1월이면 그안에 명절이 끼었고 대목인데 기다리는 사람들과 찾아가야할 사람들도 마음이 더 바빠지는 고유명절 아이들의 패션이 된 우리의 한복을 입고 커가는 아이들 세뱃돈이 나가고 명절 음식을 준비해야 하는데 내가 하지 못하니 미안 한데 자기의 손맛을 내려 정성으로 건강을 챙기는 남편 눈은 안내려도 추위가 한몫 하며 아이들이 한복이 작아져 입지 못해도 커져가는 아이들의 음성이라도 마음속에다 저장하며 시대의 세상에서 건강하라는 인삿말 새베를 받으렵니다. 인생 갈수록 밥 양이 적어지며 더 깜짝 놀라지는 것은 나의 해는 산마루에 걸쳐있어 저 해가 어둠으로 사라지면 밤하늘 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