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하느님 사랑 861

간절함

간절함 겨울의 한복판이지만 갈수록 포근해지는 겨울이네요. 입성이 튼튼하고 기온을 올려주는 시대에 삶에 고맙습니다. 이렇게 주님의 세상에 살면서도 하나로 통합되지 못함을 늘 아쉬워 하면서 세상을 따라가다보니 주님의 세상을 잊고 있다가 세상 고통이 찾아오면 간절함을 기도하는 저희를 내치지 말고 어여삐 받아 주소서. 살다보면 시간이 가는 대로 추억은 그리움으로 남고 또 오늘을 살며 내일을 향해가는 저희들 처음마음 당신을 만나던 초심을 그리워하며 오늘을 살게 하소서. 안 보이게 조금씩 나아가는 세상에서 영원히 흘러가는 것이 사랑이라는 것을 알게 하시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주님은 저희 보호자인 것을 감사하며 다급하면 부를 수 있는 주님 저희도 아버지 그 사랑을 닮게 하소서.

무너진 성벽

무너진 성벽 순한 양보다는 사나운 맹수가 판치는 세상이라도 보이지 않는 내일에 희망을 걸어보는 것은 소중한 것들은 보이지 않기에 눈 뜨고도 코베이는 세상 그안에 서로 다른 사람들이 살아가며 악랄한 사람이 세상을 지배한다고는 하지만 맘이 편치않는 것은 성취하기까지 비열했기에 다리를 오그리고 잔다지요. 그러기에 사람에게는 누구나 천사의 양심이 있었는데 우리가 세상욕심에 지키지를 못했으며 개도 제 주인은 알아 본다고 불이를 이기는 것은 정의였습니다. 성벽이 무너지지 않게 바치는 돌이 되게 하소서. 양과 맹수 무속 검찰 정권 이 되지 않으리라 기도합니다. 불의를 이기는 정의가 되게 해 주소서. 정의롭게 사는 이를 닮으려면 주님의 말씀 너희도 그와같이 하여라 하였듯이 이세상은 아무리 맹수들이 날뛴다고 하여도 착한..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시작하는 봄날의 교리를 받으며 데레사 이름으로 새로 태어난 한여름 세상일에 고민을 덜어주던 주님께신곳 높았던 성당문턱을 드나들 수 있다는 자부심은 나의 신앙은 점점 퇴색되어 가면서 신부님 수념님들 만남이 나의 생각대로 평가는 헤어짐과 그리움이 되어 성인을 낳았습니다. 주님께서 선택한 사랑하는 성직자들이었는데 주님과의 만남은 새로운 사람으로 태어나게 신부님들이 가르치었습니다. 보이지 않는 하느님 상징으로 백의 천사들에서 생명을 지켜주는 성령을 보았고 이풍진 세상살이 거룩한 말씀을 전해주려 도구역활하는 성직자에서 성모님의 순종을 보았으며 세상의 십자가는 무겁지만 보이지 않아도 마른 나무에서 꽃이 필거라는 희망이 십자가였습니다. 어렵거나 큰 고민이 생기면 먼저 주님을 떠올리며 묵주기도를 하오니 주..

어머니 사랑

어머니 사랑 어젯밤에는 아들이 전화가 안 와서 카톡으로 어디냐고 물어보니 지금 세정이와 데이트 중라고 문자와서 그럼 손을 꼭잡고 다니라고 노치면 큰일나 하니 이모콘을 보내고 크크크 하였습니다. 영상통화를 자주하는 애들이 즈네들 배우자 칭찬을 하면 좋아서 내가 성모어머니를 닮은 것 같다고 하니 칭찬이겠지만 거짓말이아니었으면 한답니다. 누구나 자식에게는 성모어머니 닮는 것이 아닐까요? 나자렛 예수님의 어머니 성모님은 세상의 어머니가 되었습니다. 믿는 만큼의 어머니가 되고보니 안보았기에 상상의 어머니가 아니라 실존하는 세상의 성모어머니였습니다. 그러기에 여자는 약해도 어머니는 강하다고 어떠한 시련도 자식위해서는 감수하는 것이 어머니 였으니 성모어머니를 닮게 하여주소서. 닮게 하소서 깨달음을 묻는다면 살아있는 ..

보이지 않는 신비

보이지 않는 신비 한달에 한번씩 마음의 청소를 해주려 거룩한 말씀을 전해주는 신부님 성소자님들 주님의 향기에서 도구가 되어주시어 들음에서 거룩해지는 것 같았습니다. 소중한 것은 보이지 않기에 영원한 세상을 꿈구며 내 몸속에 보이지 않는 마음이 가는대로 천국과 지옥을 정리하였으며 열쇠와 고리가 잠금과 열림이 주어진다면 문을 열고 들어오고 나가는 것이 한 문이지만 보이지 않는 소중한 것들은 문 안에 다 있기에 그래서 알부자라든가 실속이 있다든가 하는 것들은 보이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냉장고나 티비나 속이 병이 안 들어야 화면이 선명하고 냉기가 나와 반찬이 싱싱하듯 리모컨이 속을 안내해 주었는데 보이지 않는 것들을 사람들이 만들었기에 책을 통해서 사람이 박식해지고 그 책은 사람이 만드는 것이기에 보이지 않는 ..

새 세상 . 욕심

새 세상 이세상에는 새것이 없는데 그러기에 해가 한바퀴돌면 새해라하고 날마다 주어지는 새날은 보이지 않듯이 새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보이지 않는 새하늘 새 세상은 천국이 아닌가요. 이세상에서 과정이 천국을 맛보면 이세상은 유통기간이 있기에 나고 죽음이지만 유통의 기간이 없는 무한의 완전한 새 세상을 간다는 희망이 종교였기에 너희 믿음이 과정대로 천국과 지옥이 있다고 새 세상을 가는 것은 과정 뿐이었습니다. 슬픔과기쁨이일상의 현상황이지만 천국과 지옥을 내가 만들었으니 포기하고 생각을 접으며 쉬는 것이 새 세상으로 가고 있습니다. 욕심 1+1=2인데 욕심있는 사람들에게 1+1=10을 준다고하면 넘어가니 악마들이 속이는 것이었습니다. 우리의 기도는 동이트면 새 아침이고 새날의 주어지니 주님 유혹에 빠지지 ..

빛 . 하느님의 집

빛 다양한 색에도 빛이 없으면 보이지 않고 한색이듯이 빛을 주시기에 더 다 또렷 하게 아름다웠습니다. 사람인지라 저마다의 색이 다르기에 아름답듯이 보는 이에 따라 색이 다르다면 빛이 늘 함께 하기에 색을 알려주었으니 더 아름다웠습니다. 하느님의 집 모든이가 오순도순 살수 있는 곳 그곳에도 안보이던 벽이 허물어지면 그때 서야 열린 마당이 보이듯이 높은 담벼락을 마음이 허무는 것을 보았습니다. 하느님 울타리 안에서 보이지 않지만 성령을 주고가신 하느님은 인류에 빛으로 크고 작은 사람 머리위에 똑같이 비추고 계시는데 인간들이 불평등을 만들었으니 처음 그대로 주님의 빛이 모두에게 비추게 하소서. 하느님의 집 주님을 찾는 집이 하느님의 학원이 되었습니다. 학교보다 학원을 대단하게 여기는 그곳은 친구들과 놀며 머리..

세상의 어머니

세상의 어머니 나의 성모님은 감정까지도 이어주는 도구이셨습니다. 때를 거르면 안되니까 이름지어야지 밥때가 되면 어른들이 하던말이 종교인은 기도가 밥이며 날마다 빛이 젖어들면 묵주기도가 버릇으로 안 하면 게름직하고 배가 고픈데 오늘 아침은 늦게 일어나 묵주기도를 하는데 밥이 다 된것같아 정신없이 1단을 남겨놓고 식사한후에 마저 1단을 바치고 빛의 신비를 하고나니 이시간이었습니다. 하늘에서는 보이지 않는 주님이 섭리하시고 땅에서는 성령이 생명을 지켜주며 당신의 도구가 되신 성모님은 예수님의 어머니며 하늘과 땅을 이으시는 고리가 되시어 저희 간절함 서투른 기도지만 다 알아들으시고 성부께 전해주시는 우리의 도구이시며 성모님은 세상의 어머니. 생각을 다 전달하지 못해도 예수님께 착함만 전달하시는 우리의 성모님 아..

화이트 새해 주일

화이트 새해 주일 젊음은 가시었지만 아직 혼자가 아닌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천북 굴밥을 먹고 시월애 카페에서 가족들과 함께 한 해의 마지막을 보내면서 서해바다로 해가 떨지려바다가 붉게 물들고 카페 벽에 다년간 이름을 새겨놓았으며 누군가는 창문에다 흔적을 남기기도 하였는데 생각해보면 고마운 한해였습니다. 코로나가 불안하게 하여도 별일없이 건강한 해였기에 바닷물로 지는 해가 더 이뻤으며 옆자리서 사람들은 해가 지는 것을 본다고 하더군요 오래전에 동해바다 해뜨는 장면을 보았고 마령리에서 지는해 뜨는해를 바다에서 볼수 있기에 해가지고 뜨는 명소가 되었는데 이모든 것이 살아있기에 볼수 있어 먼저 감사를 드립니다. 인생이 빨라지는 것인지 수많은 에기치 않은 삶이 쌓여가지만 지나온길 돌아갈 수 없이 멀리왔고 세월을..

메리크리스마스

메리크리스마스 솔가지에서 올라앉아 웃고 계시는 산타 높은솔가지에 동방의 큰별이 축하해주려 불밝히는 트리의 불빛 더 화려하게 장식하려 솔방울도 달았던 몇 년전이 추억이 되었는데 올해는 코로나로 모임이 없으니 작년부터 쓸쓸해져가는 성탄 어두움을 밝혀주는 불빛은 환한데 사람들은 보이지 않고 밤새 졸고 있다 빛속으로 감춰진 자리 화이트 눈송이가 거리에서 꽃을 피웠으니 저 눈이 오늘만은 녹지 말고 그대로 성탄의 기쁨을 온누리가 함께 하였으면.메리크리스마스 2021년 12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