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 처럼 보이는 세상과 안보이는 하늘나라에 갈등하면서 찬란한 별나라에서 살고싶었는데 세상에 따라가다보니 보이지 않는 마음따라 몸이 세상을 향해 움직일 때 소중한 삶은 안 보인다는 확신이 생기며 어둠을 비추어주는 모든 별은 보이는 별나라 그 뒤에 안 보이는 찬란한 별로 있었던 사람들 나에게 어두움을 밝혀주는 등잔불이 되어서 내 가족을 먼저 사랑을 나누라고 메아리 칠 때면 붉은 넝쿨장미는 향기가 마당 가득 메우였는데. 내가 성할때는 끓임없이 사람들이 찾아주었고 몸이 망가지니 장미 꽃인줄 알았던 사람들이 희미해지며 향기도 없고 꽃은 지고 있었습니다. 사랑한다하면 더 웃으며 피는꽃 한송이가 아닌 덩달아 여러송이가 피었는데 예쁨만 보는 세상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향기 그 사랑은 신기루같이 사랑할때만 피어나다 ..